한 해가 저문다. 다사다난했던 2011년 한해를 되돌아보며 올해 대한민국 스포츠에서 가장 중요했던 사건들을 정리해보자.
1. 2018년 동계 올림픽 개최지 강원도 평창 확정!
- 대한민국 모든 국민의 오랜 염원이 마침내 이루어졌다. 2번의 낙선에도 굴하지 않고 3번의 도전 끝에 얻어낸 2018년 동계 올림픽 개최지 확정. 바로 ‘평창’이다. 세계에 대한민국의 고추장 정신을 홍수환 선수 7전 8기 이후로 이렇게 극적으로 보여준 사건이 있을까. 이로서 대한민국은 1988년 서울 올림픽에 이어 두 번째로 올림픽을 개최하게 되었다.
2. 대구 국제 육상 선수권 대회 개최
지구촌 3대 축제 중에 하나인 국제 육상 선수권 대회가 대구에서 개최돼면서 한국은 월드컵, 올림픽, 국제육상선수권 대회를 모두 개최한 스포츠 선진국으로 위상을 높였다. 특히 대구국제육상선수권대회는 총 입장권 판매량 46만 4381장으로 2007년의 오사카 대회나 2009년의 베를린 대회를 크게 앞섰다. 100m 우사인 볼트의 실격이 가장 핫이슈였던 대구국제육상선수권 대회이지만 역대 3번째로 개최국 노메달의 불명예를 안은 점은 아쉬움으로 남는다.
3. 태극 전사들의 새로운 보금자리 - 진천 선수촌 건립
대한민국 엘리트 체육의 새로운 성장터가 될 진천선수촌이 6년간의 공사 끝에 완공됐다.
지금까지 국가대표 선수들의 훈련은 태릉선수촌에서 이루어져 왔는데 1966년에 지어진 태릉선수촌의 낙후된 시설 때문에 선수들 훈련에 부족함이 있었던 것이 사실이다. 지금까지 태릉선수촌에서는 20개 종목 450여 명의 선수만 훈련이 가능했지만 진천선수촌 개관으로 육상, 사격, 수영, 테니스, 정구, 배구, 농구, 야구, 소프트볼, 조정, 카누, 럭비 등 12개 종목 350명의 선수들이 추가로 최신 시설에 입촌할 수 있게 됐다. 진천 선수촌 건립은 선수들의 훈련 욕구를 100% 충족시키기고 대한민국 스포츠의 경쟁력을 한차원 높여줄 것으로 기대 된다.
4. 프로야구 700만 관중시대!
2011년 프로 야구는 삼성의 우승으로 막을 내렸다. 총 관중 수는 패넌트레이스 관중 680만 9천 965명, 포스트시즌 31만 7천 413명을 합하여 712만 7천 378명이다. 작년 대비 15%나 늘어난 수치다. 올 이적 시장에서 이뤄진 국내 거물급 선수들의 이적과 이승엽, 박찬호, 김태균의 국내 복귀로 내년 프로야구는 더욱 더 뜨거워질 전망이다. 바야흐로 야구인들의 오랜 염원인 천만관중 시대의 가능성이 열린 것이다.
5. 스포츠 둥지 블로그 3주년 맞다.
체육인재육성재단에서 운영하는 체육 전문 블로그 ‘스포츠 둥지’가 내년이면 3년째를 맞게 된다. 2009년에 창간되어 2년 동안 다양한 분야의 체육 전문 지식을 게시한 스포츠 둥지는 총 방문자수 147만명, 일 평균 방문자 수 1900명에 달하는 자타 공인 대한민국 최고의 체육 전문 블로그이다. 2012년에도, 그 이후에도 언제나 대한민국 스포츠의 둥지가 되어주길 바란다.
미디어에서는 강조한다. "여러분! 걸읍시다. 걷는 것이 건강의 지름길. 걸으면 비만 탈출!." 이렇게 매번 걸으라고 강조하고 또 강조한다. 그렇다면 과연 막연하게 걷는 것만이 도움이 되는 걸까? 어떻게 걷는 것이 가장 효율적일까? 보통 우리는 걷기를 할 때마다 자세한 정보 보다는 따라 하기 식에 걷기 운동을 하곤 한다. 이를 해결하기 위하여 인천 남구 보건소에서는 걷기 페이스메이커를 두어 "2011 함께 걷기(근력) 프로그램"을 운영하였다.
이 프로그램의 목적은 지속적이고 올바른 방법의 파워워킹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만성질환을 예방하고 체력을 증진시켜 건강한 생활을 영위하도록 도움을 주기 위한 것이다. 또한 이 걷기 프로그램은 제대로 된 걷기 운동의 물결을 만드는 데 앞장서고 있다. 따라서 이렇게 쉽게 접할 수 없는 특화된 걷기 프로그램을 소개하고 이 프로그램의 가장 중요한 부분인 걷기 페이스메이커에 관하여 알아보고자 한다.
이 프로그램은 인천 지역주민 50명을 대상으로 매년 봄과 가을에 8주 동안 이루어진다. 장소는 인천 남구 승학 체육공원에서 주로 진행되며 걷기를 중심으로 한 건강 행태 개선교육이 주된 형태이다. 이 프로그램은 첫날 운동 및 영양 상담과 인바디 측정을 하고 그 후 걷기 운동을 진행한 다음에 중간 평가와 최종 평가 단계를 거쳐 8주 동안 체계적인 훈련을 진행한다.
참가자들은 주 5회를 걸으며 그 중 2회를 걷기 페이스메이커와 함께 걷는다. 이 때 자세 교정 및 파워워킹의 교육을 받으며 정확한 걷기를 터득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또한 남구 보건소에서 나눠 준 덤벨을 사용하여 근력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하여 유산소 운동과 무산소 운동의 균형을 맞췄다. 프로그램이 끝나면 출석률에 따라 상품 및 전원 수료증을 전달하여 파워워킹 그룹 안에서 좋은 추억을 만들도록 장려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의 장점으로는 혼자 걷기가 아닌 단체 걷기의 장을 마련하여 지속적인 참여를 유도한다는 것이다. 따라서 운동에 관한 유용한 정보도 쉽게 공유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된다. 또한 보건소에서 제공하는 운동일지 작성과 개별상담을 통하여 잘못 알고 있는 다이어트 정보에 관하여 인식을 변화시킬 수 있다. 따로 영양사를 투입하여 운동뿐만 아니라 식이요법까지 병행하도록 해주기 때문이다. 즉, 이는 단순히 파워워킹 운동만이 아닌 전체 생활양식을 변화시키는 프로그램인 것이다.
이 프로그램에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걷기 페이스메이커. 실제 걷기 페이스메이커로 활동하고 있는 윤채빈, 김수정 강사를 만나 인터뷰를 했다. 강사들은 파워워킹 강사, 노르딕 워킹 강사 등 여러 걷기를 전문적으로 지도하고 있다. 또한 국내에서 한정적으로 보급한 국제 걷기 자격증을 취득하여 지역 내 파워워킹 문화를 보급하는데 앞장서고 있다. 그럼 인터뷰 내용을 통하여 걷기페이스메이커에 관하여 알아보도록 하자
<걷기강사 김수정 선생님>
Q. 걷기페이스 메이커 강사의 역할은?
제가 생각하는 걷기 페이스메이커 강사의 역할은 지도자 겸 친구라고 생각합니다.
먼저 지도자의 역할로서는, 수십 년 동안 그들이 잘못되게 걸어온 자세를 올바르게 교정해 주고 속도를 맞춰 줍니다.우리가 무의식적으로 걸을 때 자신이 바르게 걷고 있는지 아닌지 본인은 모르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 때 걷기 페이스메이커들은 옆에서 자세의 중요성을 꼬집어 주는 역할을 합니다.
두 번째로는 친구 입니다. 친구라 함은 말동무가 될 수 있는 데여, 이유는 걷기가 좋은 운동임은 모두 강조하지만 한 가지 단점이 있습니다. 이는 쉽게 지루해 질 수 있다는 점입니다. 걷기 운동을 장기적으로 지속하기 위해서는 친구와 함께 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입니다. 강사로서 저는 참여자들과 걸으면서 속도를 맞추며 많은 대화를 나눕니다.
Q. 걷기페이스메이커 강사와 함께 걸을 경우 좋은 점이 무엇인가요?
다양한 이점이 있는데 그 중 에서도 무엇보다도 걷기 운동에서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것은 자세의 변화입니다. 아무래도 잘못된 습관의 자세는 고치기 힘든데, 걷기 강사가 자세를 잡아주면서 걸으면 이해하기 쉽습니다.강사와 함께 같이 걸을 때 긴장하여 자세를 더 신경 쓰게 되고, 바른 자세로 서서히 변해 가는 경우를 많이 보았습니다.
예를 들면 허리가 많이 굽은 참여자들의 경우, 허리에 손을 대주어 허리를 피게 걷게끔 합니다. 본인도 자신의 허리가 그렇게 굽은 줄 몰랐다며, 후에 상당히 좋아졌습니다.
다음으로는 속도입니다. 걷기 페이스메이커는 처음에는 속도를 천천히 걷게 하여 몸을 따뜻하게 데워주고 , 어느 정도 몸이 운동할 준비가 되면 속도를 빠르게 합니다.
하지만 여기서도 개인의 역량을 파악하여, 참여자들의 속도별로 반을 나누어 걷게 합니다. 참가자들의 욕심 때문에 자세가 흐트러지고 빨리 걷고자 하는 참여자들에게 지속적으로 신경을 쓰게 지도합니다. 자신에게 맞는 속도의 걷기를 파악하는 것이 걷기 페이스메이커와 함께할 때의 가장 큰 이점이기 때문입니다.
최근 들어 대중매체의 힘이 강력해짐에 따라 쉽게 접할수 있는 운동에 관한 지식수준도 높아가고 있다.
하지만 매체에서 강조한 효과에 대해서만 아는 것이 아니라 정확하게 자기의 몸에 맞는 운동강도와 자세를 알고 하는것이 중요하다. 제대로 된 운동은 제대로 된 효과를 만들기 때문이다.
인천 남구의 보건소처럼 앞으로 지속적이고 전문적인 운동 방법과 효과를 알고 운동하는 올바른 움직임들이 점점 지역 곳곳에 확산되기를 기대해 본다.
최근 3년간 살펴보면 과거에 비해 스포츠 스타들의 인식이 크게 바뀌었다. 과거에는 운동선수를 스포츠 종목 안에서만 활동하는 선수들로 인식하였지만 이제는 상황이 달라졌다. 선수들은 체육관뿐만 아니라 예능 프로그램, 그리고 CF활동까지 그 활동영역을 크게 넓혀가고 있다. 이는 선수의 화려한 성적과 더불어 대중들에게 스포츠 스타로 자매김하고 있다. 하루하루 최선을 다하는 그들의 노력이 값진 결과를 만들고, 그 결과 사람들은 그 운동선수들을 대중매체를 통해 더 자주 보길 원하게 되는 것이다.
이번에 소개할 선수는 위의 사례의 대표적인 선수로 수영 국가대표로 한국의 마린 보이라 불리우는
박태환 선수이다.그의 노력은 국내는 물론 국제의 최고기록을 수립하고 또한 스포츠에만 그친 사람들의 관심을 예능으로까지 연결시킨 결정적인 계기를 마련하였다.
그의 프로필을 살펴보자면 2007 유네스코 서울협회 올해의 인물 선정, 2009 자넷에반스 인비테이셔널수영대회 남자 자유형 200m 금메달, 2010 뉴사우스 웨일스 스테이트 오픈대회 남자 자유형 100m, 200m, 400m 우승, 2010 팬퍼시픽수영선수권대회 남자 자유형 400m 금메달, 2010 광저우아시안게임 수영 남자 자유형 100m 200m 400m 금메달, 2010 광저우 아시안게임 수영 남자 800m 400m 계영 동메달 400m 혼계영 은메달, 2011 산타클라라 국제그랑프리대회 남자 자유형 100m 200m 400m 우승, 2011 제14회 FINA 세계수영선수권대회 남자 자유형 400m 금메달 등 한국 수영의 위상을 높이는데 큰 역할을 하였다. 그렇다면 어떻게 박 선수가 이러한 결과를 만들 수 있었는지 그의 노력을 살펴보고자 한다.
한 번의 실패에 무너지지 않는다.
아무리 뛰어난 선수라도 운동하면서 슬럼프에 한번쯤은 빠지곤 한다. 이 때 고난을 어떻게 넘기느냐에 따라서 선수의 미래는 확연히 달라진다. 박 선수도 슬럼프에 빠진 시절이 있었다. 2009년 로마 세계 선수권 대회에서 거듭 저조한 기록을 만들어내자 그는 극심한 좌절감을 맛보았다. 그 당시 그는 "밑바닥까지 떨어졌던 마음과 몸을 다시 회복하는데 쉽지 않았다."라고 표현하였다.
이렇게 극한의 좌절을 겪었지만 부담감을 떨쳐버리고 그가 사랑하는 수영을 하며 연습하고 또 연습하며 수영만을 거듭 반복하였다. 그리고 그의 멘토인 마이클 볼 코치와 두터운 신뢰감을 바탕으로 힘든
수영 훈련을 하루하루 이겨냈다. 그 결과 2010 아시안 게임에서 3관왕이라는 값진 결과를 만들 수 있었다.
보통 운동선수들이 슬럼프에 빠질 경우 앞이 보이지 않고 감정 깊숙이 부정적인 생각에 안 좋은 상상들을 쌓아가곤 한다. 그 어두운 감정의 늪은 한번 빠져나오기 힘들어 대개 은퇴를 결심하곤 한다. 하지만 그는 그 고비를 견뎌내고 강한 정신력으로 버텨내어 성공의 열매를 맛볼 수 있었던 것이다.
자신을 믿는 강한 정신력. 지키기 어려운 말이지만 그것을 실행할 수 있었기에 박 선수는 지금 세계적인 선수가 될 수 있었던 것이다.
심리적인 압박감을 극복한다.
운동 수행 능력에 있어서 가장 큰 영향력을 미치는 것은 심리적인 요소이다. 내적인 요동은 0.01초를 결정하는 종목에서 단연 중요한 부분인 것이다. 박태환 선수는 심리적인 부분을 극복하기 위하여 경기 중에 헤드셋을 끼며 음악 감상하는 모습을 한번쯤은 tv를 통해 봤을것이다. 이는 심리적인 압박감에 벗어나기 위함이다. 그는 사실 한 경기, 한 경기 큰 심리적인 부담감을 느끼고 있다. 이것이 그가 운동하면서 가장 힘든 부분이라고 손꼽을 정도이다.
그 스스로가 수영을 즐기면서 최선을 다하지만 주위 사람들이나 국민들의 기대가 때로는 너무 커서 운동하며 심리적인 압박감이 크다고 한다. 따라서 박태환 선수는 매번 심리적인 요동을 잠재우려 노력하고 압박에 벗어나려 노력하고 있다. 우리의 일반적인 생각으로는 박태환선수가 잘하는 것은 당연한 것이고 좋은 결과를 가져다 줄 것을 항상 기대한다. 이러한 기대치에 부응하기 위한 심리적인 압박은 선수 자기자신과의 싸움에 커다란 부담감이 될 수 있다. 때문에 우리는 박태환 선수가 이러한 부담감을 안고 항상 경기에임한 다는 것에 큰 응원을 보내 주는 것이 필요하다.
승부욕은 그의 동기
"역시 운동선수들은 승부욕이 강해." 이 또한 박 선수에게 지나칠 수 없는 문구이다. 박 선수는 훈련뿐만 아니라 여가를 즐길 때에도 특유의 승부 근성을 발휘한다. 전지훈련지에서 주말마다 모여 축구게임 위닝 일레븐을 즐기는데 그가 선수하는 팀은 FC바르셀로나이다. 전담 팀들과 함께 게임을 즐기면서 한골이라도 주게 되면 그는 바로 화난 반응을 보이며 게임에 집중한다. 그리고 결국 자기 팀을 승리로 이끌게 된다.
이렇게 매 활동에서 나타나게 되는 그의 열정은 훈련으로도 이어진다. 힘든 훈련으로 인하여 기록이 저조하여 자기에게 실망을 한 날에도 경기 후 모니터링을 놓치지 않는다. 만족하지못한 경기일지라도 그는 자신을 되돌아보고 그 순간을 겸허히 받아들여 다음을 기약한다.이렇게 그는 승부욕을 강한 무기로 하루하루 실력을 쌓아 가는 것이다.
여가를 잘 활용한 탁월한 스트레스 관리법
국내경기, 국제경기, 해외 전지훈련 등 많은 훈련으로 박 선수는 다양한 환경으로부터의 스트레스를 받을 수 있다. 그런 사실을 잘 아는 박 선수는 바쁜 와중에도다양한 취미 활동을 즐기며 자기 개발에도 소흘히 하지 않는다. 그러면서 본인을"다재다능한 선수"라고 표현하였다. "저는 운동을 너무 좋아하지만 그 외 패션이나 디자인, 음식 만드는 것을 좋아합니다. 시합 때 쓰는 헤드폰이나 트레이닝복을 직접 디자인 할 정도로 패션이나 디자인을 좋아하고 관심이 많습니다. 음식은 먹는 것 보다 요리하는 것을 좋아하는데 전지훈련 때 스텝선생님들에게 가끔 맛있는 요리를 해드리고 있습니다."
이러한 활발한 여가활동은 운동으로부터 받는 스트레스의 돌파구로써 작용한다. 다양한 경험으로부터 자신이 즐길수 있고 잘 할수 있는 일을 실행하고 있는 것이다. 이러한 박태환 선수의 여가관리는 운동을 수행하는 데에 있어서 긍정적인 노력으로 작용되고 있다.
앞으로의 계획
'현재에 충실하자.'라는 좌우명을 가지며 미래를 준비하는 그는 현재 호주에서 런던 올림픽을 위하여
땀을 흘리고 있다. 그는 런던 올림픽 준비 외에는 아무런 계획을 생각하고 있지 않다고 했다.
금메달을 획득 하는 것이 현재 그의 목표이고 소망이기 때문이다. 우리가 미디어를 통해 보는 단순한 경기와 결과과 선수들의 전부가 아니다. 선수들의 노력은 글에 담지 못할 정도로 고되며 힘든 과정 안에서 매일매일 이루어지고 있다. 우리는 선수를 볼 때 화려한 모습만 보는것이 아니라 내면에 숨어있는 선수의 고된 노력에 초점을 기울일 필요가 있다. 한국의 마린보이 박태환선수의 런던 올림픽이 벌써 기다려진다.
스포츠 참여는 일정한 방향을 향하여 움직인다. 단체스포츠에서 개인스포츠로 이동하는 양상을 띠는데 한국은 현재 개인스포츠를 선호하는 시점에 놓여있다. 때문에 최근 들어 승마에 관심 있는 사람들이 점점 증가하고 있어 직접 승마센터에 찾아가 한번 체험해보기로 하였다. 제주도가 아니면 말을 보거나 승마체험이 힘들 줄 알았으나 의외로 우리 주위에서 쉽게 승마체험센터를 찾아볼 수 있었다. 승마체험에 어떤 프로그램들이 제공되고 우리에게 어떻게 도움이 되는지, 마지막으로 국내 지역별로 승마장들을 소개하고자 한다
1. 승마체험 프로그램
1) 말 타기
승마체험에서 가장 기본적인 프로그램은 처음에 고삐를 잡으며 말이 천천히 걷기를 시작한다.
이때 중심을 잘 잡고 말과 함께 박자를 잘 맞춰 간다면 고삐를 놓고 양팔을 벌린 채 승마를 시작하는 단계로 나간다. 이때 허리를 세우고 허벅지로만 힘을 주며 중심을 잡아야하기에 하체의 힘을 필요로 한다. 다음으로는 다시 고삐를 잡고 말의 속도를 천천히 높이기 시작한다. 속도 때문에 몸이 튕기므로 중심이 흐트러지기 쉬운데 엉덩이와 골반과 함께 말의 리듬감을 맞추며 승마해야한다. 안 움직이며 마냥 힘을 주고 있으면 말이 받는 체중이 더욱 크기 때문이다. 이용요금은 1만원(10분 이내), 1일 회원 (1시간기준)은 3~5만원, 월 회원은 40~70만원 (승마 수준에 따라 다름)이다.
2) 말 끌어보기
체험자들이 가장 무서워하는 프로그램이기도 하며 가장 흥미로워 하는 프로그램이다. 앞에 줄을 잡고 있다가 걸을 때 말발굽에 다리가 다치거나 발에 밟히면 어쩌지 하는 염려가 되기 때문이다. 하지만 옆에서 알려주시는 선생님의 지시를 잘 따라한다면 사고 염려는 할 필요가 없다. 말 시선이 보이는 곳에 몸을 맞추고 앞에 줄을 10~15cm정도 길이로 짧게 잡은 후 "가자!"하면 말이 알아서 출발하고 "워!" 하며 말의 턱 아래 줄을 잡으면 알아서 멈춘다. 손끝에 말의 호흡을 느끼고, 칭찬해주면서 함께 걷다보면 말이 쳐다보곤 하는 데 사람의 말을 알아듣는 마냥 칭찬 후 더욱 말을 잘 듣는다. 승마장마다 환경이 다르겠지만 말 끌어보기 프로그램이 있다면 꼭 해보는 것을 추천한다.
3) 재활 승마
치료레크리에이션의 한 분야로 곽광 받는 재활승마. 이 중요성은 널리 알려져서 각 지역의 복지관과 연계하여 재활승마를 권장하고 있다. 신체의 장애를 가진 아동~성인이 대상이 되며 이들이 복지관에서 등록한다면 할인 된 가격으로 재활승마에 참여할 수 있다. 진행은 일반 프로그램과 크게 다르지 않지만 개개인 체력수준에 따라 저 강도 의 체력을 요구하는 승마에서 고강도의 체력을 요구하는 승마 등으로 개별화되어 있다. 매주 요일과 시간을 정해주어 재활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신체활동을 장려하고 있다. 가격은 평일 3만원, 주말에는 4만원이다.
4) 말 먹이주기
승마장을 가기 전에 근처 슈퍼마켓이나 시장에 들려 당근을 가지고 간다면 공짜로 말 먹이주기 체험을 할 수 있다. (승마장 환경에 따라 다를 수 있음) 당근을 깍두 썰기나 4등분하여 손에 올려놓고 입 아래에 대고 있으면 기다렸다는 듯이 말이 먹는다. 가끔 손가락에 이빨이 닿긴 하지만 당근이 손가락보다 더 두꺼우므로 상처가 남지 않는다. 만화영화에서만 볼 수 있었던 말과 당근의 조합을 실제로 경험한다면 더욱 새롭다.
2. 승마체험 장점
허리를 반듯하게 세워서 하는 것이 승마의 기본자세이므로 자세교정에 큰 효과를 볼 수 있다. 자연스럽게 흔들리는 말 위에서 균형을 잡기 위하여 균형감각을 최대한 살려야 되는데 이는 말 위에서 허리를 세워야 되므로 구부정한 자세를 교정할 수 있다.
동물들과 친밀감을 높일 수 있다. 혼자서 줄만 잡고 버티다가는 승마의 기본 단계에서 멈추고 만다. 말과 호흡하고 교감하며 리듬감을 맞추어야 말도 기승 자를 믿고 달리게 된다. 따라서 어릴 때부터 승마를 배우면 동물을 사랑하는 마음을 가져 올바른 정신을 가질 수 있다.
마지막으로 사람들의 군살을 빼는 데에 도움이 된다. 승마는 전신운동이면서 기본동작이 반복된다. 이때 강약에 따라 몸 전체의 율동적인 움직임이 요구되므로 허리와 복부의 군살을 빼는 데에 효과가 있다.
고등학교 당시 체대 진학을 목표로 공부하고 있다는 나의 말에 많은 친구들이 저렇게 말했다. 지구촌 60억 인구가 가장 열광하는 월드컵, 올림픽이 모두 스포츠에 관한 것들인데 설마 그렇게 큰 분야의 직업이 체육 선생님 밖에 없을까? 라고 나름 소심한 반박을 시도해봤지만 어린 나에게는 인정하기 싫었던 그 말에 강하게 대응할 수 없었던 이유는 체육 쪽에 과연 어떠한 직업들이 있는지 나조차도 알지 못했기 때문이었다. 그러나 지금은 그간의 많은 활동을 통하여 체육 쪽에 정말 많은 직업이 존재한다는 것을 알고 있다. 그리고 그 일 하나하나 모두가 너무나 멋진 일임을 알고 있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체육 쪽으로 진학을 준비하려는 학생들은 내가 들었던 말과 똑같은 말을 지금까지도 듣고 있는 형편이다. “체육 선생님 말고 할 게 있냐?”
과연 체육 쪽에는 ‘체육 선생님’ 이외에는 다른 직업들이 없을까? 결코 그렇지 않다는 것을 증명해
보이기 위해 기자가 직접 발로 뛰었다.
이름 하여 ‘체육 직업 탐구! 멋진 일을 찾아서!’. 체육 관련 현장에서 일 하시고 계시는 체육인들을 찾아뵙고 인터뷰를 하며 좋은 얘기를 듣는 멋진 기획! 스포츠 산업 특집으로 다이버스몰 김영우 대표님을 만나 뵙고 왔다.
Q. 반갑습니다. 간단하게 자기소개와 하고계시는 일에 대한 소개 부탁드립니다.
A. 안녕하세요.김영우입니다. 연세대학교 97학번 사회체육학과 전공했고 경영학을 부전공으로 공부했습니다. 현재는 수중·수상 용품 전문점 ‘다이버스몰’의 대표를 맡고 있습니다.
Q. 스킨 스쿠버 관련 업계 일을 시작 하게 되신 계기가 있나요?
A.체육 대학을 갔는데 남들보다 특별히 잘하는 운동이 없었습니다. 그래도 명색이 체육과인데 특출나게 잘하는 운동 하나 정도는 있어야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이것 저것 찾고 있던 중에 스킨스쿠버 전공 수업을 들었습니다. 고작 2m 밖에 안되는 수영장 풀이었지만 물 속에서 내 숨소리가 들리는 것이 너무나 편안하고 행복했습니다. 뭔지는 모르겠지만 ‘이것이 내 길이다’ 라는 생각이 들었고 군대도 일부러 바다와 가까운 포항 해병대 R.O.T.C로 임관해서 복무했습니다.
대학교 때 스킨스쿠버 강사로 활동을 했는데 장비를 사려고 보니까 권장 소비자 가격도 없고 시장이 굉장히 폐쇄적이라는 것을 느꼈습니다. 그 때 내가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인지 깨달았죠. 대한민국에 있는 모든 스킨스쿠버 장비의 소비자 가격을 공개하고 사람들에게 알려서 소비자의 권익을 보호하는 것이 나의 임무일 수 있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그 때부터 수중과 수상에서 취급하는 모든 물품들의 정가를 사이트에 올리는 작업과 동시에 물품 판매를 시작하게 됐습니다.
Q.다이버스몰은 어떤 브랜드인가요?
A.저희 ‘다이버스몰’은 온라인 판매와 오프라인 매장을 동시에 운영하고 있으며 300여가지 브랜드의 2만가지 제품을 수입 판매하는 유통업체입니다. ‘수중에서 수상까지’ 모든 장비를 취급하고 있죠. 스킨스쿠버 장비를 비롯하여 수상 장비(수상 슈트, 제트 보트, 고무 보트, 선회기 등)를 취급하고 대한민국의 군·관공서·소방서에 사용되는 수난 구조 장비를 조달청을 통해서 납품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유럽에서는 수중 수상 장비로는 탑 브랜드인 ‘까마로’를 수입 총판하고 있고 300개 정도 되는 브랜드의 2만가지 제품을 수입·판매하고 있습니다. 또한 자체적으로 S 브랜드라고 해서 수중과 관련된
다이빙 악세사리나 스쿠버 장비를 제작해서 판매하고 있습니다.
Q.수중·수상 스포츠의 장비가 고가라고 생각되어지는데요?
A.수중 수상 장비는 착용자의 생명과 직결될 수 있는 부분이기 때문에 아무래도 가격이 고가일 수 밖에 없습니다. 그렇지만 유통 과정이 꽤 복잡하기 때문에 가격에 거품이 묻어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런 부분은 조금은 보완이 필요한 부분인데 소비자들의 권익을 생각해서 이런 시장 구조를 긍정적인 방향으로 개선해 나가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소비자들이 합리적인 가격으로 좋은 제품을 선택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Q.스킨스쿠버를 하기에 국내 바다 환경은 어떤가요? 국내에서 스킨스쿠버 하기에 좋은 곳은 어디가 있나요?
A.전 세계 바다를 다 돌아다녀봐도 우리 나라 바다처럼 아름다운 바다가 없습니다. 계절에 따라 바다
안의 모습도 달라지는데 우리 나라는 사계절이 뚜렷해서 정말 이쁘죠. 제주도나 동해안이 대표적인 스킨스쿠버 장소인데 남해나 서해, 멀리 울릉도 까지 정말로 아름다운 곳이 많답니다.
다이빙을 하게 되면 바다 속에서 아무 소리도 들리지 않고 오직 저의 숨소리만 들립니다. 내가 살아있다는 것을 그렇게 절실하게 느낄 수 있는 순간은 없답니다. 수중에서의 운동 효과도 굉장히 크고 수압으로 인한 마사지 효과도 있기 때문에 건강에도 좋습니다. 정말 스킨스쿠버를 사랑할 수 밖에 없습니다.
Q.일을 하시면서 보람을 느꼈던 적이나 기억나는 에피소드가 있나요?
A.너무 많습니다. 일단 내가 일을 할 수 있다는 것, 그리고 그 일이 내가 좋아하는 일이라는 것이 가장 행복합니다. 하루 종일 회사에 있고 직원들과 함께 일하는 것 그 자체가 보람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함께 일하는 직원들과 한마음이 되어서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그것을 성사시켰을 때 행복합니다.
Q.다이버스몰의 비전은 무엇인가요?
A.‘수중에서 수상까지!!’ 대한민국 모든 사람들의 머릿속에 ‘수중에서 수상까지’는 다이버스몰! 이라는 생각을 할 수 있게 하는 것이 저희의 비전입니다.
Q.스포츠 용품업에 관심이 있는 후배들이나 체육 진로 때문에 고민하는 후배들에게 해주고 싶으신 말이 있으시다면요?
A.진정한 체육인이라면 현장에서 뛰고 그 경험을 바탕으로 더욱 크게 성장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현장에서 얻게 되는 경험과 지식만큼 소중한 자산은 없습니다. 체육과를 나온 많은 후배들이 우리 나라의 여가·레크리에이션을 발전시키고 확대할 수 있게 노력해주는 것이 저의 바람입니다.
체육인들이 더욱 더 관심을 가지고 꿈을 키워야 대한민국 체육도 발전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체육 한 분야, 한 분야에 전문가가 있어서 자신의 분야에서 최선을 다하면 그 분야가 발전하고 그것이 모여서 결국 대한민국 체육은 발전할 것입니다. 그리고 만약에 스쿠버에 관심이 있고 일을 배우고 싶은 학생들이 있다면 언제든지 찾아오셔서 인턴을 하시기 바랍니다.
취업시즌이 되면 한번쯤은 들어봤을법한 다양한 취업 박람회. 하지만 체육 전공자들은 일반적인 채용박람회에서 체육과 관련된 직업들을 찾기 힘들다. 그럼 이러한 큰 분야에 과연 체육전공자들은 졸업 후 어디로 가야 한단 말인가? 2005년 대비 수익이 26.86% 증가하고, 연 매출은 33조 4,439억(2010 체육백서)이나 기록한 스포츠 산업이지만 체육 분야의 취업정보를 쉽게 얻을수 없는 것이 현실이었다.
이런 체육인들을 위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스포츠 산업협회에서는 2011년 11월 11일 제 1회 스포츠인력 채용박람회를 개최하였다. 필자가 방문한 시간은 오전 10시인데도 불구하고 많은 사람들이 접수하며 기다리고 있었다. 이렇게 큰 관심을 얻은 박람회에 어떤 취업관련 프로그램과 참가 부스들이 있었는지 또한 효율적으로 취업정보를 얻을 수 있었는지 알려주고자 한다.
모든 취업 정보를 한자리에서 해결
위에서도 언급했지만 체육 분야의 취업정보를 얻기 위해서는 여간 힘든일이 아니었다.
학교 채용게시판 아니면 인터넷을 통해 얻는것이 전부였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것이다. 하지만 스포츠 취업박람회를 통해 공공기관 취업정보, 에이전트, 그리고 구단 등 83개 국내 및 해외 스포츠 단체들이 한 자리에 모였고 취업생들도 직접 발로 뛰어서 관심있는 분야와 담당자를 만날수 있다는것이 큰 장점으로 다가왔다.
이곳에서는 체육 단체에 관한 정보, 각 분야의 채용 정보, 단체에서 선호하는 정보 등 다양한 정보들을 공유할 수 있었다. 필자가 직접 각 단체에 돌아다녀보고 면접을 해 본 결과 대부분 면접관들은 컴퓨터 자격증, 공모전 수상을 가장 선호하였다. 면접을 위해 긴줄을 마다하지 않고 기다리는 많은 참여자들을 보면서 취업에 대한 목표와 열정, 그리고 보이지 않는 경쟁의식을 느낄수 있었다. 아래사진은 SK와이번스,축구협회, 그리고 스포츠토토 면접 대기자들이다. 특히 SK와이번스는 이번 취업박람회 면접자들 안에서 인턴의 기회를 제공 할 예정이여서 면접자들 사이에서도 경쟁이 치열하였다.
준비되어있지 않은 자, 여기서 준비하라
취업 박람회에 처음 참여하는 경우나 취업을 위해 무엇을 어떻게 준비해야할지 모르는 사람들은 박람회에서 이런 고민을 할 필요가 없었다. 문서지원실, 셀프면접 체험관, 모의면접 컨설팅, 이력서 사진촬영, 영어면접 컨설팅 등 입사에 필요한 준비를 도와주기 때문이다. 더욱 놀라운 것은 이러한 프로그램들이 모두 무료로 진행되었다는 사실이다.
개인적으로 가장 흥미로운 프로그램은 셀프면접 체험관이었다. 사실 내가 하는 행동이나 표정은 나혼자서만 자각만할 뿐 나 자신에 대한 평가를 객관적으로 내릴수 없기 때문이다.
셀프면전 체험관에서는 모니터화면에 카메라가 나타난다. 자신의 면접이 시작되는것인데 모의면접을 하면서 자신의 표정을 하나하나 체크하며 웃어도 보고 심각해져 보기도 하면서 자신의 표정 및 동작
하나하나 체크해 볼수 있었고 또한 옆에서 면접에 대해 직접 지도해주시는 선생님의 피드백을 받을수 있는 기회도 가질수있었다.
딱딱한 취업정보는 가라
스포츠채용 박람회는 단지 회사와의 만남의 장을 마련하는 데에 그치지 않고 다양한 부대행사와 프로그램을 제공하였다. 따라서 취업이라는 것에만 초첨을 맞춰서 조금은 지루하고 딱딱한 시간만 보내고 간다면 아마 2% 부족한듯 했을 것인데타로카드 취업운세, 지문인식 적성검사를 통하여 그 부족함을 채울수 있었다. 참가 프로그램 또한 무료라서 사람들이 가장 많이 붐비는 장소이기도 하였다.
취업만이 길이 아니다
취업정보 뿐만이 아니라 대학원 진학에 대한 홍보 부스도 만나볼수 있었다. 취업에만 초점을 맞추는 것이 아니라 체육인재육성재단을 통해 국비로 전액 장학금을 지원 받아 대학원에 갈 수 있는 한체대, 한양대 프로그램도 소개 되고있었다. 상담을 해주는 분들은 1기에 합격하여 현재 대학원에 진학 한 선배들이 직접 후배들을 위하여 자세한 설명과 안내를 해주었다. 특히 영어 점수와 자기소개서 작성에 초점을 두어야 한다는 합격을 위한 자격조건 및 비결을 알려주었다. 따로 전공시험을 보지 않으므로 자기 PR이 중요하기 때문이다.
면접을 준비하기 전에 벽에 붙어있는 채용정보를 확인하라!
10시부터 5시까지 진행되는 취업박람회를 알차고 의미있게 둘러보기위한 방법은 면접을 보거나 담당자와 상담을 하기전에 관심있는 단체의 부스 앞에 붙어있는 채용정보를 확인하면 시간을 효율적으로 사용할수 있다. 채용정보와 회사소개가 붙어 있는 곳에는 채용과 관련하여 무엇이 필요한지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하지만 채용정보나 회사에 관한 정보가 붙어 있지 않은 곳에는 참가자들을 상대로
그룹을 만들어 회사 소개를 하거나 질문을 받는 형식으로 이루어지고 있었는데 직접 인사 담당자와 만나볼수 있는 장점이 있는 반면 시간이 많이 소요되기 때문에 채용정보 공지의 부착 확인여부에 따라 우리가 얻을 수 있는 정보의 양은 달라진다.
취업박람회를 다녀오면서 가장 중요한 것은 일찍 일어나는 새가 벌레를 문다는 속담을 실감 할 수 있었다. 면접관들도 아침부터 하루 종일 같은 질문을 반복하고 수백 명의 사람들을 만나야 하기때문에 힘들고 지치게 된다. 정말 자기를 알리고 싶다면 개장하자마자 들어가서 처음으로 면접 보는 것을 강력하게 추천한다. 그것은 자기의 성실성을 알리는 기회이며 면접관들이 가장 컨디션이 좋을 때이기 때문이다. 이번 박람회는 체육 분야에서 있어서 가장 효율적으로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움직임 이였으며 앞으로 이러한 움직임이 매년 활성화되기를 바라며 또한 이 박람회를 통하여 취업한 학생들이 많아지기를 체육인으로서 소망한다.
세계 대구육상선수권대회에서 우리나라는 개최국 노메달이라는 불명예(?)를 안았다. 육상 강대국도 아닌 우리나라에서 노메달에 그쳤으니 대중들의 관심은 대회종료와 함께 더욱 멀어질수 밖에 없었을것이다. 하지만 스타 탄생을 기대하게 하는 선수가 있었으니 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 경보종목에서
6위라는 쾌거를 이룬 김현섭 선수이다.
1985년생, 김현섭 선수(삼성전자 육상단 소속)의 이력을 보면 세계6위라는 타이틀이 낯설게 느껴지지는 않을것이다. 그의 경력을 살펴보자면 2006 제25회 유럽육상연맹 경보대회 남자부20㎞레이스 1위, 2006 도하아시안게임 남자육상 국가대표, 2008 베이징올림픽 남자육상 국가대표, 2009 세계육상선수권대회 국가대표, 2010 제93회 일본경보선수권대회 경보 20km 1위, 2010 제16회 광저우아시안게임 육상
남자 20km 경보 동메달,등 한국 경보의 유망주로서의 길을 묵묵히 걸어왔음을 알 수 있다.
경보는 내 운명
김현섭 선수는 처음부터 경보선수가 아니었다. 중학생이던 시절 중거리 (800m, 1500m) 선수로 육상과 인연을 맺었다. 하지만 같은 또래 여자 선수들과 함께 달려도 이기지 못할 만큼 실력은 형편없었다. 운동을 포기해야 할 상황까지 다다르자 심한 절망감에 빠지게 되었는데 당시 선생님의 권유로 종목을 바꾸어 경보를 시작하게 되었고 그 선택은 그의 인생을 바꿔놓는 계기가 되었다.
당시 경보는 잘 알려지지 않아서 국내에 실업팀은 거의 없었던 상황이었지만 경보가 그의 운명인것 처럼 졸업할 당시부터 삼성에 실업팀이 창단이 되었고 창단과 함께 경보에 대한 투자가 이루어졌다. 소속 팀에서는 훈련을 위한 투자와 환경을 만들어주고 그를 배려해 줬다. 김현섭 선수는 좋은 환경에서 많은 혜택 누리며 운동할수 있었다고 소속 팀에 대한 고마움도 잊지 않았다.
악으로 버티는 장시간의 싸움경보를 완주하기까지 걸리는 시간은 총 1시간 21분. 중간에 휴식이 있는 종목과 달리 빠른 걸음을 유지하며 페이스를 유지해야 한다. 그의 주 종목은 20km. 수준 높은 국제대회에서 세계적인 선수들은 오히려 후반 페이스가 더 빠른데 반해 김현섭선수는 10km이후에 페이스가 떨어지는 경우가 많았다.
한예로 지난 대구세계육상 때도 마찬가지로 선두그룹이 10km부터 페이스를 올리기 시작했다. 김현섭
선수도선두그룹에서 함께 페이스를 유지했으나 16km 지점에서 더 빨라진 선두권의 페이스를 못따라 간것이 못내 아쉬운듯 지구력이 자신의 단점이라며 웃음을 보였다.
사실 그는 지구력이 부족하다는 지적을 자주 받아왔기에 지구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노력은 계속되고 있다고 했다. 지난해 부터 이민호 코치님의 지시로 1주일에 2회정도 50km 선수들과 함께 30km가 넘는 도로 훈련을 하고 있다. 이 훈련은 김현섭선수가 꼽은 가장 힘든 훈련으로 손꼽는데 20km가 넘으면 악으로 버틸수밖에 없다고 했다. 하지만 이렇게 "악" 소리나게 힘들어도 장거리 훈련은 그의 약점을 보완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고있다고 했다.
"주위 관중들의 응원소리는 시합중에 큰 힘이 되었습니다. 응원해주시고 기대해 주시는만큼 실망을 안겨드릴수 없다고 생각하고 더욱 힘을 냈습니다." 라며 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를 회상했다.
피로는 바로바로
매일 피로 물질을 축적하며 고도의 체력을 요하는 훈련을 하는 김현섭선수는 특별한 자기관리 방법은
이봉주. 황영조 선배들이 지켜왔던 " 잘하고, 잘먹고, 잘쉬어야 성공한다" 는 기본적인 것에서부터 실천하는것이라고 했다. 따로 보양식을 챙겨먹진않지만 잠자는게 보약이라고 강조한다.
절대로 피로가 누적되지 않게 하기 위해서인데 팀 선후배들 사이에서는 김현섭선수는 잠이 많은 선수로 유명하다. 낮잠까지 포함해서 하루에 보통 9~10시간의 숙면을 취한다.
잠을 잘 자야 피로도 회복되고 다음 훈련도 잘 할수 있다고 생각 하고 실천하고 있기 때문이다.
런던을 향한 발거음 하나,하나
김현섭선수의 모든 목표는 2012년 런던올림픽에 맞춰져 있다. 대구세계육상선수권 대회의 경험을 통해 메달의 가능성과 자신감을 얻은 그는 런던올림픽이 자신의 선수생활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대회가 될것이라고 말했다. 체계적으로 동계훈련의 계획을 세우고 내년에는 해외 진지훈련을 통해 체력과 지구력을 높일 계획이라고 한다.
아무도 알아주지 않아도 묵묵히 자신의 길을 걸어오며 자신과의 싸운에서 이기며 한국 경보의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준 김현섭 선수. 앞으로도 우리는 비인기 종목에 박수를 쳐 주는것에 인색할지 모른다.
하지만 더 빨리 달려야 하는 타 종목과 달리 경보는 그 달려야 하는 욕구를 참으면서 마지막까지 페이스를 유지해야 하는 경보처럼 열악한 조건에서도 경보가 희망이라는 것을 보여주고 싶은 그의 땀방울은 런던에서 값진 결과로 나타날 것이라 확신한다.
세계는 메가 스포츠 이벤트 (올림픽, 아시안게임 등) 기간 동안에 스포츠를 통해 하나가 된다. 인종, 국가 상관없이 경기를 관람하며 각종 매체들은 스포츠로 언론을 화려하게 장식시킨다. 하지만 메가 스포츠 이벤트 기간 외에 각 나라별로 진행되는 스포츠리그에서는 관람 스포츠 선호도가 크게 다른 양상을 띠게 되는데 외국을 방문할 때 우리와 다른 스포츠 문화로 인해 혼란을 겪을 수도 있다. 각 대륙별 (아시아, 중동, 유럽, 오세아니아, 북아메리카, 남아메리카)로 다른 스포츠 문화를 알아보고 어떠한 관람 스포츠를 선호하는지 소개하고자 한다.
1. 아시아
1) 북아시아
① 러시아 :올림픽 순위권에서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는 이 국가는 추운 겨울과 함께 동계 스포츠가 많이 발달되어 있다. 가장 많이 관람하는 종목은 축구, 아이스하키, 농구로 이어진다. 또한 작년 TNS 러시아의 조사에 의하면 러시아 전체 인구의 22%가 최근 6개월 내 피겨스케이팅을 경기 관람한 것으로 조사되었다. 이는 피겨 스케이팅도 관람 스포츠로 각광받고 있으며 인기종목으로 대두되고 있는 추세라는 것이다. 한국과 비슷하게 국민들이 축구를 선호하지만 아이스하키 리그를 활발하게 관람한다는 점에서 신선하다.
2) 동아시아
① 일본 : 가장 근접한 이웃국가인 일본. 같은 아시아에 크게 다를 것 같지 않지만 흥미롭게도 수치를 살펴보면 우리와 다른 스포츠 문화를 찾아볼 수 있었다. 2011년 일본 인기 스포츠 순위 (일본 전국의 만 20세 이상의 남녀 16,258명을 대상 조사)를 살펴보자면 1위는 프로야구 (45.8%), 2위는 프로축구 (32.5%), 3위로 스모 (26.1%)이다. 여기서 흥미로운 점은 일본의 전통 스포츠 스모가 순위권 안에 든다는 점이다. 매년 일본 전역에서 개최되고 있는 "오즈모"라는 경기를 진행하여 몽골, 미국, 불가리아 등 비일본 출신선수들까지 참가하여 그 열기를 더욱 뜨겁게 만든다.
② 중국 : 넓은 땅에 깊은 역사만큼이나 스포츠의 역사도 깊은 중국의 3개 스포츠는 농구, 배드민턴, 탁구이다. 지난 광저우 아시안게임을 살펴보더라도 그 종목의 인기를 실감할 수 있다. 농구의 결승전 티켓은 15만원으로 매진되고, 배드민턴도 15만원, 탁구 A등급 티켓은 10만원에 육박하였다. 이러한 3대 종목의 티켓 판매는 얼마 지나지 않아 매진되었지만 반대로 다른 축구나 야구 종목은 3,000원~2만원밖에 되지 않아 우리나라와는 사뭇 다른 점을 알 수 있다. 중국에서 3대 종목 리그는 각 시즌마다 중국인들에 관심을 사로잡는 결정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3) 동남아시아
① 필리핀 : 필리핀에서는 대표 스포츠가 5가지로 나눠진다. 농구, 복싱, 당구, 축구, 배드민턴으로 시즌별로 사람들은 이 종목들을 관람하기 위하여 모인다. 특히나 복싱은 우리나라에서는 비인기종목으로 분류되지만 복싱시즌이 되면 TV나 사람들은 그 경기를 관람하기 위하여 시간을 할애하곤 한다. 필리핀 스포츠의 특징은 '아르니스, 칼리'라는 전통무술경기가 있을 정도로 복싱 같은 격투종목에서도 인기가 있다.
② 말레이시아: 말레이시아에서는 시간이 흘러도 전통 스포츠가 아직까지 활발하게 유지되고 있다. 연날리기, 팽이 돌리기 대회를 진행하며 사람들은 경기를 관람하며 직접 참가한다. 또한 지금은 인기가 다소 주춤하지만 배드민턴의 인기는 정말 대단하다. 국제대회를 개최하면 사람들은 세계 랭킹의 선수들을 보기 위하여 그 경기를 관람하곤 한다. 또한 텔레비전에 자주 영국 축구, 유럽 축구를 계속 재방송해서 많이 보여주고 있어 축구 종목 자체에 인기가 많다는 것을 엿볼 수 있다.
4) 중앙아시아
① 몽골: 최근 들어 한국과의 교류프로그램이 많아져 자주 접할 수 있는 몽골은 스포츠 문화가 한국과는 크게 다르다. 3대 종목을 살펴보자면 몽골 씨름 '나담', 양궁, 승마 순이다. 일본의 스모와 비슷한 '나담'은 시즌이 되면 텔레비전에서 연속적으로 방영해주며 그 기사 또한 인터넷 및 뉴스에 넘쳐흐른다. 경기장에 못 들어간 사람들은 밖에서 고개를 내밀며 경기를 챙겨보는 등 그 인기는 대단하다. 또한 베이징 올림픽에서 최초 복싱금메달을 획득한 이후 한때는 복싱에 인기 또한 대단했었다.
5) 남아시아
① 인도: 스포츠 문화가 많이 다른 나라 중에 하나인 인도는 5대 종목이 크리켓, 필드하키, 체스, 배드민턴, 테니스이다. 특히 인도는 필드하키에서 올림픽 금메달 8번을 획득한 기록을 보유하고 있어 필드카키 강국으로 꼽힌다. 사람들은 단순히 관람스포츠가아닌 및 참여스포츠로 이어진다. 또한 크리켓은 크리켓을 보러 온 관람객들은 월드컵 경기의 관중 수와 비교가 안 될 정도로 그 수가 엄청나며 실력은 국제적으로도 위상이 높다. 또한 인도는 이번 대구육상선수권 대회에서 좋은결과를 이루어육상에 대한 관람 선호도가 크게 상승하였다. 6) 서남아시아
① 터키: 터키는 한국 스포츠 문화와 비슷한 선호도를 가지고 있다. 가장 인기 있는 종목으로 축구가 꼽히는데 인기가 올라가는 만큼이나 국제무대에서 그의 위상 또한 함께 올라가고 있는 추세이다. 2002년 브라질과 대등한 경기를 펼치고, 한국에게 승리한 것을 보면 그들의 실력을 짐작할 수 있다. 또한 배구도 인기 있는 종목으로 꼽히는데 이번 해에 김연경 선수가 터키 시즌에서 뛸 예정이라 국내에서 만큼이나 터키에서도 이번 시즌에 대한 기대치가 크다. 농구 종목은 2002, 2010년에 월드 챔피온십이라는 국제 대회를 개최하니 농구의 인기가 더욱 더 증가되어가고 있는 추세이다.
2. 중동
1) 이란
이란은 크게 축구와 농구에서 가장 뚜렷한 인기도를 지니고 있다. 4회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 3회 챔피온십에서 금메달 등 이란의 뛰어난 축구 성적은 사람들을 집중시키기에 충분하기에 매년 시즌마다 관람객수들은 엄청나다. 또한 9월 말 한국과의 농구전에서 보여주듯이 (한국 62-이란 79) 이란 농구는 아시아에서 최강이며 미국NBA 팀들과도 접전을 펼칠 정도로 그 실력이 뛰어나다. 따라서 축구뿐만 아니라 농구까지 시즌이 시작되면 사람들은 모여들며 경기를 관람하곤 한다.
2) 사우디아라비아
다른 나라들과는 다르게 특정 한 종목에서 인기가 있는 양상을 나타낸다. 그 종목은 바로 축구인데 하나의 종목인데도 그 인기는 지역을 막론하고 널리 퍼진다. 사우디아라비아 축구는 가장 참가가 높은 생활체육이며 관람도 가장 높은 스포츠로 꼽힌다. 1994년부터 월드컵에 출전하였으며 메달권 진입에 성적은 이루지 못했지만 국민들이 가장 선호하고 가장 열광적으로 응원하는 종목이다. 다양한 스포츠로 퍼지는 인기와 달리 한 종목에만 집중되어 그 열기는 대단하다고 할 수 있다.
3. 유럽
1) 영국
영국은 관람스포츠에 천국이라고도 할 수 있다. 누구나 알 수 있는 영국프로축구에 크리켓, 럭비, 테니스까지 더하여 영국 관람 스포츠의 열기는 대단하다. 먼저, 축구는 박지성 선수가 진출해있는 프리미어 리그가 있다. 세계 3대 리그 (프리미어리그, 세리에리그, 프리메라 리그) 중 하나이며 멘체스터 유나이티드, 리버풀, 첼시FC로 20개 팀이 서로 대항하는 리그이다. 세계 리그 안에서 인기도가 가장 높은 축구리그이다. 1부리그에서 꼴찌 3팀은 하부리그로 떨어져 2부 리그에서 3팀이 올라오는 시스템이다. 지역별로 1팀을 강제규정하지 않아서 런던에만 5팀이 있을 정도로 축구의 열기는 대단하다.
2) 독일
생활체육의 천국이라고도 불리는 독일은 클럽스포츠가 많이 발달되어 있어서 관람스포츠도 다양한 종목으로 나뉜다. 축구, 아이스하키, 럭비, 모터스포츠로 나뉘는데 가장 흥미로운 점은 모터스포츠가 열광적이라는 점이다. DTM이라고 불리는 독일 투어링카 마이스터샤프트는 유럽에서 가장 인기 있는 투어링카 레이스 시리즈로 꼽힌다. 3년간 공백이 있었지만 2000년 다시 도입한 후 성공적으로 지금까지 진행되고 있다. 관중들이 사흘 연속 방문하여 그 수치는 956,000명으로 기록된 것을 보니 얼마나 모터스포츠가 인기 있는지를 실감할 수 있을 것이다.
3) 프랑스
가장 대표적인 프랑스 관람 스포츠는 축구, 테니스, 도로사이클이다. 축구는 프랑스에서 가장 인기 있는 종목으로 2,320,625 (2008년, 프랑스 체육회)이 등록되어 그 규모가 엄청나다. 또한 테니스도 1,094593 (2008년, 프랑스 체육회)이 등록되어 큰 규모를 자랑하고 있다. 가장 흥미로운 종목인 도로사이클은 매년 5,000,000명의 관람객이 방문할 정도로 Tour de France대회는 프랑스를 대표하는 사이클 대회로 꼽힌다. 이 도로사이클 대회의 인기는 시즌 시기도 아닌데 각종 도로사이클 대회를 중계하는 것을 보면 알 수 있다.
4) 스페인
대표적인 스포츠는 축구와 농구로 좁혀진다. 스페인 축구는 9월에 시작하여 5월 말에 끝나며 매주 300,000명의 관중들이 관중석을 꽉 채우곤 한다. 또한 텔레비전 시청률 또한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고 있으며 특히 숙명 라이벌 팀인 Barcelona와 Madrid 경기는 사람들이 줄을 지어 보거나 집에서 대기할 정도로 챙겨본다. 그 다음 인기 있는 종목은 바로 농구. 농구는 9월에 시작하여 유월 말에 끝나며 18개의 농구클럽이 이 기간에 치열한 경쟁을 펼친다. 축구 시즌기간과 겹치는 기간이 있어서 축구만큼 마니아 층이 두텁진 않지만 스페인 농구도 사람들이 즐겨본다.
4) 오세아니아
1) 호주
호주 럭비와 크리켓은 세계 어느 곳보다 가장 경쟁적으로 여겨진다. 특히나 호주 럭비는 가장 인기 있는 종목이며 브라질에서 축구의 중요성만큼 호주 럭비는 큰 인기를 차지하고 있다. 호주 럭비를 위한 협회가 3개가 운영되는 것을 보면 얼마나 사람들이 관심 있어 하는지 짐작할 수 있다. 크리켓은 축구 다음으로 인기 있는 종목으로 장시간인 대회만큼 주말 내내 TV를 통해 사람들은 관람한다. 영국과 호주 크리켓 대회는 크리켓 대회의 꽃이라고 불리는 만큼 사람들에게 인기가 많다.
5.북 아메리카
1) 캐나다
미국과 사뭇 비슷하지만 겨울이 특히 긴 캐나다는 주로 아이스하키를 즐겨본다. 따라서 다른 국가와는 달리 아이스하키 대회와 체계가 가장 잘 발달되어 있다. 매년 겨울마다 하키를 관람하기 위하여 관람객들은 하키 장을 찾고 가정에서도 쉽게 하키를 접할 수 있다. 가장 인기 있는 종목이라서 그런지 아이스키 대회는 크게 3대회로 나뉘어져 진행된다. The Stanley Cup은 가장 역사가 깊고 사람들이 즐겨보는 대회, Memorial Cup은 학생들이 참가하는 대회, Allan Cup은 남자 성인 대회로 마니아층은 이러한 대회를 다 챙겨볼 정도로 하키의 인기는 남다르다.
2) 미국
스포츠 없는 나라는 생각하지도 못할 만큼 관람스포츠에 열광인 미국은 3대 종목으로 야구, 미식축구, 농구를 들 수 있다. NFL (National Football League)는 가장 저명 있는 미식축구 경기로 한 정규 시즌 당 16경기를 진행한다. 또한 리그의 챔피언 게임인 슈퍼볼을 진행하며 Super Bowl Sunday는 미국 안에서 가장 큰 연중행사의 날로 꼽힌다. 대학 미식축구 또한 학생들로 관중석을 꽉 매울 정도로 미국의 미식축구 사랑은 남다르다. 매년 봄부터 야구시즌이 시작되는 시기로 야구장에 사람들이 엄청 몰린다. 보통 한국에서 미식축구가 미국의 대표종목으로 생각되지만 가장 인기 있는 종목은 미국 야구이다. 이 야구의 사랑은 소프트볼의 인기로까지 이어지고 있는 추세이다.
6. 남아메리카
1) 멕시코
멕시코 관람 스포츠는 전통스포츠와 현대스포츠의 결합이 잘 어우러지는 것이 특징이다. 전통스포츠는 Charreria (로데오 스타일을 발달시킨 것으로 멕시코 카우보이 스타일을 엿볼 수 있다.)와 Bullfighting (우리가 알고 있는 빨간 망토를 휘두르며 소를 공격하는 스포츠)으로 현재까지 잘 유지되어 경기를 진행한다. 현대스포츠로는 축구, 야구, 복싱으로 이 3종목이 골고루 인기가 많다. 이 중 하나를 꼽자면 축구가 가장 많은 관중수가 몰리며 세계에서 3번째로 가장 큰 축구 경기장도 소유하고 있다.
2) 브라질
탁월한 신체조건, 뛰어난 감각으로 모든 스포츠 종목에서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는 브라질 스포츠. 이 중 관람스포츠로 인기를 얻고 있는 종목은 단연 축구이다. 지역별로 전국체전 Torneio Rio-Sao Paulofmf 치루면 국가에서 진행하는 Brazilian State Championships을 진행한다. 가장 중요한 경기기도 한 이 경기는 브라질 국가대표를 결정하는 중요한 기회를 지니기도 한 시합이다. 다음으로 인기 있는 관람 스포츠는 배구이다. 대부분의 국제대회에서 챔피언 자리를 내주지 않으며 상위권을 유지하기에 브라질의 비치발리볼 또한 어느 나라보다도 강한 팀이다.
지금까지 대륙별로 서로 다른 스포츠 문화를 비교해보고 새로운 스포츠 문화에 대해 알아보았다. 한국 스포츠만 생각했던 협소한 시각에서 벗어나 보다 넓은 스포츠 문화 식견을 기르는 데에 도움이 되었기를 소망한다. 앞으로 나라간의 경계는 모호해지고 교류는 더욱 활발해질 추세이므로 우리는 이렇게 다양한 스포츠 문화에 대하여 배우는 것이 필요하다.
국민들의 관심과 응원 속에 치러진 2010년 FIFA U-20 여자 월드컵 축구 3,4위전을 기억할 것이다. 대한민국 축구사상 월드컵에서 처음으로 해트트릭을 기록하며 온 국민들을 여자축구에 열광케 하는 계기를 만들었었다. 이 대회의 주인공은 바로 지소연 선수. 그녀의 기록을 살펴보자면 2006 도하아시안게임 여자축구 국가대표, 2007 베이징올림픽 여자축구 국가대표, 2009 베오그라드 하계유니버시아드 여자축구 MVP, 2010 광저우아시안게임 여자축구 동메달, 2010년 FIFA U-20 여자 월드컵 실버 볼(Silver Ball)과 실버슈 수상, 2010 대한민국 인재상, 2010 홍명보 장학재단 특별상, 2010 대한축구협회 올해의 선수상 등 축구계에서 화려한 기록을 남겼다.
여자 축구에 큰 획을 그은 그녀. 이번에 소개할 선수는 여자축구의 대들보 지소연 선수이다.
남학생 선수들과 함께 한 어린 시절
13년 전 8살 때 국내 초등학교 여자 축구부 인프라가 지금처럼 잘 안되어 있었기 때문에 그녀는 초등학교 때 남자 축구부에 들어가서 훈련을 시작 하게 됐다. 남자 선수들 사이에서도 단연 돋보였던 그녀의 실력 때문에 초등학교 축구부 감독은 "남자선수들은 빠져도 되지만 그녀가 빠지면 게임이 안 된다"고 할 정도로 어렸을 적부터 그녀의 실력은 단연 돋보이는 존재였다. 이러한 그녀의 실력은 오주중학교 감독에게 큰 인상을 남겼고 서울의 유일한 여자 축구부에 들어가 본격적으로 선수생활을 시작할 수 있었다. 사실 남자 선수들 사이에서 묻혀 자칫 특기로만 축구를 하는 것으로 전락할 수 있었지만 오히려 그녀의 실력은 남자들과 함께 뛰었을 때 더욱 빛을 발하였다.
안일함을 허락하지 않는다.
한국에서의 지소연 선수 하루 운동 일과는 팀 훈련 아침 3시간, 오후 3시간 이었다. 그리고 추가로 체력운동을 하며 실력을 쌓았다. 하지만 일본에서 훈련은 좀 더 적은 시간인 하루 한 차례의 3시간 훈련만 진행되고 있어 자신의 경기력에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판단한 그녀는 매번 자율훈련을 추가로 하고 있다. 사실 좀 더 적은 훈련양은 몸을 덜 피곤하게 하여 휴식을 취할 수도 있지만 그녀는 그녀 자신을
위하여 허락하지 않는다.이러한 부지런함과 성실성은 하루하루 그녀가 국제무대에서 그녀의 이름을 알리게 하는 큰 바탕이 되고 있는 것이다.
매 순간을 최선으로 장식
운동선수라면 최선을 다하지 않는 선수가 없겠지만 그녀는 뛰어난 시간 관리 능력과 함께 매순간을 최선으로 장식하려고 한다. "하루를 마지막같이 살자"라는 좌우명을 항상 마음속에 지니며 그녀는 매 훈련을 열정적으로 임한다. 또한 새로 이적한 일본 고베 아이낙 팀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하는 선수가 되고 싶은 것은 물론 응원해주는 분들에 대한 기대치에 실망시키고 싶지 않은 마음과 매 경기마다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싶기 때문이다.
15살에 국가대표로 발탁되어 어릴 적부터 대표생활을 해온 터라 시간의 중요성과 훈련에 임하는 정석의 자세를 누구보다도 더 빨리 깨달았다. 만약에 그녀가 그때 발탁되지 않고 중학교 축구부에 머물렀다면 더 높은 수준의 환경을 경험하지 못했을 것이고 또래 선수들의 수준에 머물렀을 수도 있다. 어렸을 적부터 국가대표 경험은 높은 훈련 수준을 경험하고 이를 소화하기 위하여 그녀의 노력을 습관화하게 도와주었다. 현재도 그녀는 변치 않은 자세로 하루하루를 최대한 노력하며 훈련에 임하고 있다.
2015 월드컵을 위하여 오늘도 달린다.
"올해는 여러모로 많이 아쉬운 해였습니다.독일에서 열린 월드컵에 나가지 못했고, 내년에 있을 런던올림픽 예선 티켓도 가져오지 못했지요."라며 그녀는 올해의 국가대표 성적에 대해 많은 안타까움을 나타내었다. 따라서 앞으로 그녀의 계획은 2015년 월드컵 출전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여자축구의 월드컵 출전 기회는 사람들이 다시 여자축구에 관심을 돌리는 계기를 만들 것이고, 그녀에게 새로운 기회를 만드는 기회가 될 것을 잘 알기 때문이다.
막연한 노력보다 자기와의 싸움과 시간을 철저히 계획하여 노력하는 그녀의 모습은 국제무대에서의 명성이 그냥 나온 것이 아니라는 것을 알게 해주었다. 사람들의 남자축구에 쏠린 관심을 그녀의 실력하나로 여자축구에도 눈을 돌리게 한 대단한 그녀. 다시 한 번 그녀의 놀라운 활약을 기대해본다.
주변에 체육을 전공하는 사람들을 한번쯤은 만나 본적이 있을 정도로 요새 체육전공자들의 수는 이전에 비해 많이 증가되었다. 스포츠 메가 이벤트의 발달, 생활체육의 높은 인기에 따라 점점 체육 전공자들은 증가되고 체육학과 또한 매년 새롭게 개설되어 점점 그들의 분야를 넓혀가고 있다.
따라서 매년 국내 체육전공 졸업생 수는 1만 4천명이 달할 정도로 이전에 비해 많이 달라진 체육 분야. 하지만 사람들의 인식은 변한 분야만큼 크게 달라지지 않았다. 체육 전공자들은 운동만 하는 학생으로 이전의 인식을 버리지 못하고 이어가고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필자는 사람들이 가장 많이 하는 질문을 토대로 체육전공자들에 관한 오해들을 풀어 보고자 한다.
Q1. 그럼 무슨 운동하세요??
전공을 물을 때 체육을 전공한다고 대답할 경우, 가장 많이 듣는 질문으로 가장 대답하기 힘든 질문이기도 하다. 대부분 체육학과는 수능성적과 실기시험을 바탕으로 학생들을 선발한다. 그 실기 종목으로는 10m 왕복달리기, 제자리멀리뛰기, 턱걸이, 배근력 , 복근 등 이러한 기초 실기과정을 거치고 수능성적과 함께 입학한 학생이 대부분인데 어떤 운동을 하냐고 질문하면 대답하기가 곤란한 상황이 된다. 예전처럼 특기자들만 입학하여 운동만 하는 체육학과가 아니므로 만약 특정종목을 한다고 대답했을 경우 자기가 선호하는 종목을 대답했을 가능성이 크다. 따라서 체육전공자에게 무슨 운동을 하냐고 물어보는 질문은 영문학과 학생에게 무슨 영어를 하냐고 물어보는 질문과 같은 것이다. 체육도 하나의 학문으로 인정되므로 체육학과에서는 체육 그 자체를 공부한다는 시각을 가지는 것이 필요하다.
Q2. 체육과는 뭐 배워요??
체육과 관련된 과들은 크게 임용을 준비하는 학과인 체육교육과, 체육학과, 스포츠의학과로 나뉜다. 먼저, 체육교육과 관련된 학과는 기본적인 스포츠 이론 학문을 배우고 추가로 교육론, 체육 임용과 관련된 실기 과목이 포함된다. 또한 체육학과에서는 기본적인 스포츠 이론학문을 배우고 생활체육과 연관된 실기 과목 및 레저에 관한 학문이나 사회 및 경영에 관한 학문을 배우게 된다. 마지막으로 스포츠 의학과에서는 기본적인 스포츠 이론 학문을 배우며 재활 및 물리치료 등 스포츠와 인체의 관계를 연구하고 반영하는 학문을 배운다. 보기 쉽게 도표로 정리해보자면 다음과 같다.
Q3. 졸업하면 강사나 체육선생님 하세요?
비체육전공자들은 체육 진로분야에 대한 정보를 얻기 쉽지 않아서 이러한 질문을 하는 경우가 많다. 따라서 대부분 체육학과 나오면 헬스 강사 아니면 체육선생님이 되는 것으로 알고 있는 실정이다. 하지만 체육은 모학문으로 다양한 학문과 결합하여 분야를 넓혀갈 수 있다. 따라서 다양한 분야로 취업이 가능하며 앞으로의 새로운 분야가 개척 가능한 발전 가능성이 있는 분야이다. '21세기 스포츠 산업의 발전전망'의 논문을 살펴보자면 도표로 체육 산업의 진로방향을 쉽게 정리하였다. 이밖에 국가 공공기관으로 대한체육회, 체육인재육성재단, 국민체육진흥공단, 국민생활체육회,대한장애인체육회, 태권도진흥재단, 경기 종목단체, 각 시도 체육회 등 다양한 취업의 문이 열려있다
<출처 : 박진경 외, 21세기 스포츠산업의 발전전망, 한국체육학회지>
Q4. 아직도 때려요? or 혹시 때려봤어요?
언론에서 공개되기 전까지 묵인하며 참았던 체대 구타. 이러한 공개를 통해 체대 생들의 구타를 막는
다는 면에서 좋은 역할을 하였지만 체대 전체의 이미지를 흐리는 역할도 하였다. 따라서 체대하면 떠오르는 것 중 하나가 구타가 포함될 정도로 사람들의 인식이 변하였다.
하지만 체육학과라고 해서 모든 체육학과가 이러한 구타행위를 하지 않는다. 물론 선.후배관계의 예의를 지키는 어느 정도의 선은 있지만 강압적인 집합행위는 다 옛날 옛적이다. 이러한 시간에 투자하는
행위는 체대 생으로서 시간낭비인 행위이며 학과의 질을 떨어뜨리는 것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소수의 학과의 보도로 전체 체육학과가 모두 그러할 것이라는 인식을 바꿨으면 좋겠다. 또한 이러한 집합 행태을 지금까지 묵인하며 진행하는 학과가 있다면 그러한 인식을 개선했으면 하는 바람이다.
체육학과에 관한 이러한 인식들은 이전부터 존재해왔기에 하루아침에 바뀌기는 쉽지 않다. 무엇보다도 중요한 것은 이러한 편견을 바꾸기 위하여 체육전공자들이 스스로 고쳐 나가야 한다는 점이다. 대구세계선수권대회, 2014 인천 아시아게임 유치, 평창올림픽 성공유치 등 스포츠의 발전은 나날이 커져가지만 정작 몇몇 체육학과는 시대에 뒤쳐지는 관례를 유지하며 자기들을 깎아먹고 있다. 이러한 관행은 반드시 위에서부터 철폐 되어야 하며 앞으로의 체육 발전을 위한 시간으로 투자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이 글을 통하여 체육 전공자들에 관한 오해가 다소 풀렸으면 하는 바람이다. 앞으로는 위의 질문 대신에 Q1. 무슨 분야에 관심 있으세요? Q2. 어떤 실기수업이 가장 재밌어요? Q3. 졸업하면 어느 분야를 생각하고 계세요? Q4. 선배들이 잘 해주세요? 를 추천하고 싶다.
한국을 메가 스포츠 이벤트 3대 개최한 국가로 만들어 준 대구 세계 육상선수권 대회. 이번 대회 기간 동안 많은 해프닝이 있었지만 성황리에 마무리 되었다. 특히 이번 대회에서는 강화된 규정의 첫 번째 대회인 만큼 유난히 실격된 선수들이 많이 나옴에 따라 실격된 종목에 대해 강화된 육상 규칙에 관하여 다양한 의견이 나오고 있다. 따라서 필자는 실격 된 선수들을 바탕으로 어떠한 사건들이 일어났고 이에 따라 어떠한 방향으로 육상 규칙에 대해 의견들이 나오고 있는지 알아보고 또한 이 육상 규칙들이 과연 개정이 필요한 지를 살펴보고자 한다.
1) 남자 100m 결승전 실격 우사인 볼트 (자메이카), 여자 400m 크리스틴 오후루구 (영국) 외 6명 선수
가장 기대주였던 경기 남자 100m 결승전. 하지만 볼트는 출발선에서 부정출발과 동시에 실격 처리 대상이 되었다. 그가 준비해온 노력은 물론 세계인이 품어온 모든 기대가 한순간에 물거품이 되고 말았다. 그리고 여자 400m 크리스틴 오후루구 등 8명이나 되는 선수들이 부정출발로 바로 실격 처리 되었다.
작년 1월 전이었더라면 다시 한 번의 기회가 주어졌겠지만 상황은 달라졌다. 국제육상경기연맹 (IAAF)의 집행위원회에서 IAAF 규정 162조7항 (선수는 세트포지션에 들어간 뒤 총성이 울리기 전에 출발해서는 안 된다. 복합경기를 제외하고, 부정 출발을 행한 어느 선수라도 실격 처리된다)을 개정하였기 때문이다. 이 규정은 선수들이 가질 수 있는 2번의 기회를 단 1번으로 줄이는 결정적인 계기를 마련했다. 그 결과, 육상 관계자들 사이에서는 이 규칙에 관하여 의견들이 크게 대립되고 있다. 옹호론자들은 육상의 집중도를 높이며 수준을 끌어올리는 기회라 하고 반대론자들은 너무 기회가 적다하며 부정출발 규정을 완화해야 한다고 강력하고 주장하고 있다.
2) 의족허용 논란, 오스카 피스토리우스 (남아프리카공화국)
2008년 5월 국제스포츠중재법원(CAS)에서 그의 출전금지 처분을 무효화하여 대구육상대회에서 그의 얼굴을 볼 수 있었다. 장애인이라는 편견을 떨쳐버리고 당당히 1600m 계주 시합을 출전한 그는 태어나자마자 두 종아리 뼈가없어 다리를 절단할 수 밖에 없었기에 치타 플렉스 풋이라는 장치를 착용하였다.
여기서 오스카 선수에게 논란이 된 점은 과연 이 치타 플렉스 장치의 허용이 경기하면서 근피로 관점에서 유리하지 않은지, 또한 계주경기하며 선수들에게 부상을 일으키지는 않는지를 염려한다는 것이다. 구체적으로 살펴보자면, 오스카 선수는 장치 착용으로 비장애인보다 엉덩이의 힘을 2배 이상 발산해야한다. 따라서 다른 대 근육에 방출되는 에너지가 더욱 큰 관계로 근피로 관점에서 유리한 면은 다소 적다. 또한 이번 경기를 살펴보자면 이 선수를 통해 발생된 사고는 어느 것도 없었으며 역사상 장애인
선수의 장치를 통하여 나타난 사고는 단 한건도 찾아볼 수 없었다.
3) 말총머리 닿아 세계기록에서 4위 기록으로, 나스타샤 이바노바 (벨라루스)
<사진출처 : 국제체육기자연맹 홈페이지>
여자 멀리뛰기 결승경기 중 나스타샤 선수가 뛴 후 그곳에 있던 모든 관계자 들은 안타까움을 금치 못했다. 바로 그녀의 기록이 금메달로 우수한 기록과 함께 세계 기록에 근접하였으나 그녀의 뒷머리가 함께 닿아 모든 것은 무산되었기 때문이다. 보통 엉덩이를 찧어 실수를 낳기 마련이지만 흘러내려진 머리는 그녀의 권환 밖이었다. 규칙에 따르면 "모든 도약은 신체 또는 사지의 어느 부분이든, 그것이 닿은 사장의 가장 가까운 흔적부터 발 구름선 또는 발 구름선의 연장선까지를 계측한다."라고 명시되어 머리카락이 닿은 가장 가까운 흔적이 기록으로 인정되었다. 따라서 그녀가 뛴 기록은 6m90에서 6m 74로 줄어들게 되었다. 이에 안타까워 한 몇몇 관계자들은 멀리뛰기 규칙을 '신체의 부분이 닿되 혈관이 있는 부위만을 인정한다.' 라고 약간의 변경을 제안하긴 하였다. 하지만 옷이 닿을 경우나 손톱부분을 생각한다면 약간 억지스런 주장이 될 수도 있다. 배구 종목도 옷이나 머리카락이 네트에 닿을 경우 네트 터치인 것을 감안한다면 나스타샤 선수의 안타까운 기록은 받아들일 수밖에 없을 것 같다.
육상에 바뀐 규칙들에 대해서 수많은 의견들이 있다. 그 중 한 의견을 들어보자면, 자메이카가 대부분의 육상종목의 우수성적을 유지하고 있기에 강대국들이 압력을 넣어 규칙을 불리하게 재정했다는 비판도 있다. 하지만 분명한 것은 바뀐 룰은 사람들에 시선을 끌기에 충분했다는 것이고 이는 육상의 인기를 한층 실감하게 만드는 계기를 만들었다. 또한 육상선수들에게 새로운 목표점을 제시해주고 있으며 육상대회의 가치를 높이고 있다. 기준점이 강화되어 나온 기록은 그 희소가치를 높여주기 때문이다. 규칙 개정은 23명으로 이뤄진 IAAF 집행위원회가 변화의 가능성을 가지고 있다. 또한 앞으로 열리는 집행위원회에서 논의가 있을 것이고 앞으로 (규정이) 바뀔 수도 있겠지만 규칙은 규칙이다(Rule is rule). 규칙 적용은 엄격해야 하며 규칙은 누구에게나 평등하다. 세계의 기록은 바꾸니 규칙에서 나오지 않고 선수의 실력은 바뀐 규칙에 좌지우지되지 않기 때문이다.
스포츠 정신. 스포츠 맨십. 미국에서 정의한 스포츠 맨십을 살펴보자면, "① 규칙을 지켜라, ② 친구와의 약속을 지켜라, ③ 화를 내지 마라, ④ 건강을 지켜라, ⑤ 패했다고 낙심하지 마라, ⑥ 승리에 도취하지 마라, ⑦ 건강한 정신, 냉정한 마음가짐, 건강한 몸을 지녀라, ⑧ 경기를 즐겨라. " 이다. 사실 말로는 많이 들어보았지만 대회 어느 곳에서도 그러한 장면을 찾아보기에는 어려움이 있다. 하지만 진정한 스포츠 정신을 보여주어 세계를 놀라게 했던 선수가 있다.
여러분은 2010년 광저우 아시안 게임 유도 결승전에서 펼쳐진 페어플레이를 기억하는가? 그 당시 그는 상대편 왼쪽 발목의 부상을 알았지만 그곳을 피해 공격하여 큰 인상을 남겼다. 2011 월드마스터스 금메달, 2010 광저우 아시안게임 은메달, 2010 파리 그랜드 슬램 우승, 2009 세계유도선수권대회 금메달, 2009 모스크바 그랜드 슬램 금메달 등 이처럼 놀라운 결과를 만들어낸 그는 지난 사건을 극복하고 다시 태극마크와 함께 우리에게 돌아왔다. 필자가 이번에 소개할 선수는 왕기춘 선수이다.
허약체질에서 국가대표까지
유도선수가 무슨 허약체질이냐 하겠지만 그의 운동시작 계기는 그 당시 허약한 몸 때문이다. 힘도 없고 체구도 작았던 터라 부모님은 그에게 운동을 권유한 것이다. 그렇게 시작한 운동은 엘리트 스포츠로 이어졌고 그의 중학교 시절을 점심시간까지 교실에서 잠이 들 정도로 운동에 빠져 들었다.
그는 새벽운동도 챙겨하고 밤에는 스스로 시간을 따로 할애하여 개인훈련으로 매일 매일 운동과 함께 하루를 채워갔다. 특이한 점은 그는 개인운동을 논다고 생각하거나 힘들 것을 이겨내어 즐거움을 찾는 과정으로 생각하며 진심으로 우러나오는 연습을 하였다. 힘든 것을 이겨내면 호흡이 터지고 그 단계가 오면 한 단계 성장한 기분이 들어 그런 것을 반복하다보니 그의 실력은 나날이 발전하게 된 것이다.
주로 그는 사람들이 자신을 어떻게 봐주는지 크게 관여하지 않는다. 자기가 하고 싶은 대로 나가는 대로 하며 자신이 느끼는 대로 행동하고 반응하는 편이라고 한다. 단체 운동에서 이러한 성격이 나타나기는 힘들지만 남들과 같이 코치눈치, 선배 눈치 보며 주눅 들어 훈련에 임하였다면 태극 마크는 그에게 머물러 있지 않았을 것이다. 그래서 이러한 그의 성향은 자기 자신에게 더욱 큰 집중을 할 수 있는 훈련을 만들었고 남들보다 더 빠르고 더 많은 기술들을 숙달할 수 있도록 만든 것이다.
단순하지만 어려운 자기관리
왕기춘 선수에게 자기만의 자기관리를 물었을 때, "몸에 좋은 것 하려고 하기보다 몸에 나쁜 것을 피하는 편이에요. 사전에 방지는 거지요."라고 대답하였다. 이것이 그가 따로 보약을 먹는 것도 않지만 그는 어느 한 곳 아픈 곳 없이 훈련에 빠짐없이 참여하며 건강한 체력을 유지하는 비결이다. 따라서 그는 운동선수에게 가장 해를 미치는 담배는 절대 손에 대지 않는다.
큰 시합을 준비할 때는 체중 조절 시 그는 정확한 비율의 맛없는 음식보다 가장 먹고 싶은 음식만 소량 섭취한다. 왜냐하면 어떠한 음식을 먹어도 찌는 것을 알기에 먹는 즐거움 안에서 체중조절을 원하기 때문이다. 이렇게 그는 운동하면서 즐거움과 함께 생활함을 찾으며 하루하루를 즐기려 노력한다. 때로는 이러한 선수생활이 햄스터가 쳇바퀴 굴리듯이 지루하게 느껴지기 때문이다.
절대 포기란 없다.
그는 2010 광저우 아시안 게임 이후 많은 팬들이 생기고 대중들의 관심을 온몸에 받았다. 하지만 외출 날에 일어난 사건에 연루된 이후 그는 대중들의 비난을 한 몸에 받게 되었다. 그 이후 그는 은퇴를 심각하게 고려하였다. 하지만 이원희 선수 (2004 아테네 올림픽 유도 금메달리스트)가 병원까지 찾아와서 설득하고 축구선수 이동국 선수는 "니가 지금 과정은 지나가다가 모래알 밟은 것밖에 안된다."라는 조언에 다시 시작하기로 마음을 먹게 되었다. 그리고 더욱 굳은 의지를 다짐하게 된 것이다. 누구든 대중들의 돌아선 등 앞에 서기는 꺼려지는 법이다. 하지만 그는 두려움을 이기고 다시 앞에서 마주하며 실력으로 승부하고자 한다. 그것이 포기하지 않는 근성이기 때문이다. 그렇기에 그는 매일매일 성장해 나아간다.
호화로움보다 한가한 소박함을 원해요.
누구든 화려한 삶을 꿈꾸며 건물 몇채, 차 몇 대 등등을 꿈꿀 것이다. 하지만 왕기춘 선수는 이러한 호화로운 생활보다는 부족함 없는 생활을 꿈꾼다. 아침 일어나 커피 한잔에 신문을 보며 여유를 즐기는 그러한 느긋함을 꿈꾸는 것이다. 그렇기에 그는 매 순간을 그러한 삶을 위해서 더욱 2배로 움직인다. 특히나 올림픽 시합을 결정하는 세계 선수권이 다가오기 때문에 요새 태릉에서 더욱 분주히 훈련 중이다. 이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둔다면 올림픽과 이어지고 그 후 원하는 성적을 거두어 목표를 이룬 후 좀 더 여유를 가질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그는 운동 후 석사나 박사 과정을 통하여 학업에도 열중하고 싶어 한다.그래서 그는 영어나 일본어 공부에도 큰 관심을 보였다.
왕기춘 선수의 좌우명은 ' 사람을 대할 때 마음과 마음으로 가식 없이 진실 되게 대하자.'이다. 그렇기에 주위 사람들의 격려에 힘을 입어 이렇게 다시 태극마트의 길로 들어설 수 있는 것이다. 다시 돌아온 그에게 우리는 좀 더 관심을 가지고 격려해줄 필요가 있다. 누구나 잘한 수행보다는 과오를 더 크게 각인하는 법이다. 하지만 우리는 다시 한 번 관심을 가지고 그에게 좋은 결과를 위하여 박수쳐주기를 바란다. 그것이 우리가 할 수 있는 진정한 스포츠 정신이기 때문이다.
그랑프리! 이 말을 듣는 순간 바로 머리를 스치는 것은 쌩쌩 달리는 자동차경주가 생각날 것이다. 하지만 '그랑프리'는 각 종목별로 진행되는 세계 대회를 지칭할 때도 쓰인다. 흔히 많이 쓰는
표현이 아니기에 물론 그랑프리 세계 여자배구대회라고하면 많이 낯설 것이다. 따라서 필자는 올림픽 출전권을 얻기 위한 이 중요한 대회를 설명하고 어떻게 즐길 수 있는 지를 설명하고자 한다.
<사진출처 : 국제배구협회>
그랑프리 여자배구대회는 FIVB의 공식대회로서 세계 여자배구의 활성화를 위하여 1993년에 창설되었다. FIVB에 가입된 국가들 중 세계 상위 16개국이 참가하게 되며 각 예선전마다 상금을 놓고 겨루는 대회이다. 그리고 이 대회는 세계 선수권 배구대회 다음으로 크게 개최되기에 최고의 여자배구대회로 여겨진다. 이 대회에서 결과를 좋게 얻으면 국가별로 결과에 따른 포인트를 따게 되는데 이는 FIVB의 여자배구 랭킹에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된다. 따라서 이 대회는 올림픽 참가 자격이 주어질 수 있도록 큰 영향력을 미치는 대회이기도 하다.
현재 부산대회에서 한국(세계 랭킹 18위)은 우리보다 세계 랭킹 8위나 높은 독일팀(세계 랭킹 10위)에게 승리하여 3위를 기록했으며 폴란드대회에서는 쿠바(세계 랭킹 8위), 폴란드(세계 랭킹 7위), 아르헨티나(세계 랭킹 25위) 이 모든 팀을 무찌르고 조 1위를 달성하는 등 경이로운 기록들을 만들어내고 있다.
<사진출처 : 국제배구협회, 왼 김형실 감독, 오 이숙자 선수>
부산 대회에서 마지막 게임 브라질 전을 마친 후 김형실 감독은 "서브, 리시브가 많이 부족하며 다음 게임에서는 캐치와 수비를 위한 자리 이동을 시도할 것이다. 이번에 새로운 전력기술을 발견하여 보완, 보강할 계획이다." 라고 발표하였다. 또한 주장 이숙자 선수는 "매번 게임 점수가 대등할 때 차고 나가는 것이 문제이다. 다음 게임에서는 더욱 조직력 있는 경기를 보여줄 것이다."라고 하였다. 정확하게 김형실감독과 이숙자 선수는 한국 팀의 단점을 파악했으며 이러한 피드백은 폴란드전에서 인상적인 결과를 만들어내었다.
그렇다면 이제 남은 것은 일본전. 김형실감독은 "한국팀은 점점 좋아지고 있다."라고 말하였으며 우리는 이번게임을 기대해볼만 하다. 그렇다면 도쿄에서 진행되는 이 게임을 어떻게 즐겨 볼 수 있는지 살펴보자.
<사진출처 : 마이 데일리>
1) 한,일전을 주목하라!
우리나라가 가장 열광하며 관람하는 게임들은 거의 한일전이다. 부산에서 같은 조였기에 한번 대적했던 일본팀. 하지만 그때는 0:3으로 아쉬운 결과를 만들어내었다. 하지만 기회는 다시 찾아왔고 이번 전은 다를 것이라고 예상된다. 부산 게임을 통하여 분석한 기록들과 폴란드전을 통하여 선수들이 새로운 코트에 대한 적응력은 이미 최고조에 달했기 때문이다. 특히 이번 게임에서 전력 분석은 2004년 아테네 올림픽 선수 최광희 선수가 담당하고 있기에 뛰어난 예상치를 선수들에게 알려주고 있다.
부산 전에서는 연습기간이 짧아 세트 플레이를 하는 데에 있어서 부족한 면이 있었지만 이제는 다르다. 많은 시합을 하면서 선수들은 조직력이 더욱 강화되고 호흡도 잘 맞춰지고 있는 상태이다.
따라서 이번 한일전에서는 한국 팀이 보다 좋은 결과를 만들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된다. 따라서 이번에 다시 맞붙게 될 한일전을 챙겨볼 필요가 있다. 2) 한국여자 배구의 든든한 버팀목 김연경 선수를 주목하라!
그녀가 다시 국내로 돌아왔다. 뛰어난 수비실력과 매서운 후위공격으로 매번 상대편을 긴장하게 하는 한국배구의 자랑 김연경 선수가 다시 국가대표로 돌아왔다. 다시 터키 팀으로 돌아가야 되기에 이번 대회를 참가하는 김연경 선수의 다짐은 남다르다. 그렇기에 게임마다 그녀의 기록을 살펴보면 보통 기록들이 아님을 알 수 있다.
후위에서는 자신의 캐치 영역을 크고 넓게 준비하여 서브, 공격을 받으며 방어력을 높이고 전위에서는 빠르고 강타의 이단공격, 세트 플레이로 득점을 높이며 한국 팀 전력의 큰 역할을 톡톡히 해주고 있다. 그녀는 기본기가 좋아 본 미스(어이없는 실수들)를 하지 않으며 코트 안의 선수들을 격려하고 다독이면서 분위기 메이커까지 하는 그녀. 우리는 게임을 관람하며 그녀의 놀라운 실력과 착한 마음까지 코트에서 바라볼 수 있다.
<사진출처 : 마이 데일리>
3) 바뀐 룰을 주목하라
그랑프리 여자배구대회 게임을 보다가 이상한 점을 발견할 수도 있다. 리베로가 1명만 뛰는 이전 게임과는 다르게 바로 다른 색 유니폼을 입은 리베로가 2명인 팀을 볼 수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번에 배구 규칙이 바뀜으로써 1팀에 2명의 리베로까지 교체가 가능하다. 그만큼 여자배구에 있어서 수비가 중요하다는 것이고 이점이 여자배구를 더욱 재미있게 만들 것이라는 판단을 내렸다고 여겨진다. 따라서 그만큼 랠리가 많이 이어질 것이고 그러함에 따라 우리는 주고받는 공에 긴장감을 놓칠 수 없게 될 것이다. 리베로에도 캐치를 더 잘 하는 리베로, 수비를 더 잘 하는 리베로가 있다. 따라서 감독들은 전력에 따라 이들을 배치 할 것이며 우리는 이점을 알아둘 필요가 있다.
4) 빠른 세트 플레이와 시원한 후위 공격을 주목하라
한국 팀의 조직력은 부산 게임들과 비교하자면 상당히 향상되었다. 그만큼 게임을 통하여 호흡을 맞출 수 있는 기회가 많아졌기 때문이다. 그렇기에 여자배구의 생명인 빠른 세트 플레이와 이에 따른 후위 공격 플레이를 지켜볼 필요가 있다. 관중들의 소망은 받는 공마다 완벽한 세트 플레이를 구성하기를 기대하지만 사실 세트플레이를 만드는 기회는 흔치 않다. 그렇기에 캐치를 받을 때와 상대편이 캐치가 불안정하여 찬스 볼이 넘어오면 우리는 한국팀이 어떠한 세트 플레이를 하는지 지켜보길 추천한다. 매번마다 같은 세트 플레이를 하지 않고 선수들마다 다른 플레이를 구사하기 때문이다. 한국팀의 다양하고 호흡이 맞은 세트 플레이를 지켜본다면 여자배구의 매력에 푹 빠질 것이다.
5) 국제배구연맹에서 랭킹과 기록을 확인하라
지피지기 백전백승!! 적을 안다면 싸움에서 불리할 수 없다. 우리 팀의 상대편에 대해 알고 싶다면 국제배구협회 사이트 (www.fivb.org.)로 들어가 해당 대회의 분홍색 이미지를 클릭한다면 원하는 정보를 볼 수 있다. 아니면 네이버 사이트에 (www. naver.com) '그랑프리 여자배구'를 검색한다면 바로 연결되는 이미지 창이 뜰 것이다. 참고로 여자배구 세계 랭킹을 살펴본다면 그 대회의 결과를 대략 예측할 수도 있다.
한국에서 국내리그가 한창이어서 크게 주목받고 있지 않지만 이번에 할 일본전은 본 대회의 결선을 진출할 수 있는 상당히 좋은 기회이다. 해외에서 진행되는 게임에 직접 관람하기는 힘들지만 그래도 방송을 챙겨보고 결과를 챙겨보는 등 국가를 위하여 고생하는 이 선수들을 응원해준다면 반드시 좋은 결과가 돌아올 것이라고 믿는다. 부상투혼으로 출전하는 선수들이 많으므로 안타깝지만
8월19일부터 시작되는 일본전에 다시 한 번 한국 팀의 고생한 빛이 내려지기를 기대해 본다.
언론에서 특정 선수가 많이 나올 경우 몇몇 사람들은 '이거 언론의 장난 아닌가? 너무 띄어주는 거 아니야?' 라는 생각을 가질 수 있다. 속히 이러한 현상을 언론의 거품, 언론의 무리수라고도 하며 그럴 경우 해당 선수에게 부정적인 이미지를 가질 수 있다. 하지만 이 글을 보는 우리들만큼은 이러한 시각을 벗어나야 한다. 스포츠 마케팅의 속임수이라는 이것은 결코 단지 예쁘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생기는 것이 아니다. 선수의 고된 노력으로 어느 종목에서 뛰어난 수행을 발휘하였기에 주목이 되는 것이다.
17세 어린 나이로 2011 K.F.K 그라시아컵 동메달, 2010 광저우 아시안게임 리듬체조 개인종합 동메달, 2010년부터 여자체조 국가대표, 2009 슬로페니아 챌린지 대회 주니어부문 개인종합 등 이 경력들을 살펴보면 결코 평범한 선수가 아니라는 것을 알 수 있다.
이번에 소개하고자 하는 선수는 국내 리듬체조에서 가장 주목하고 있는 손연재 선수이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해외 훈련으로 보다 더 강화됨을
사실 국제무대에서 한국 리듬체조는 메달 종목이 아니었다. 그래서 주로 다른 국가에게 메달을 내 줄 수밖에 없는 상황이었다. 하지만 손연재 선수 이후로 한국도 리듬체조에 가능성을 보게 되었다.
따라서 손선수는 더 나은 기술 습득을 위하여 주로 해외에서 전지훈련이 이어진다. 매번 메달 권이었던 국가를 방문하여 그 국가의 훈련을 받기 위해서이다. 세계대회가 있으면 주변 국가나 협의 된 국가에서 적어도 한 달 이상을 1:1로 코치님과 전담하여 강도 높은 훈련에 들어간다.
이번 대회만 해도 크로아티아, 러시아를 방문하여 늦은 오후까지 길게 10시간까지 훈련을 강행하였다.
아직 17살인 소녀는 그래서 자기만의 시간이 남들보다 적다. 보기에는 화려해보여도 그녀는 짜인 일정에 움직이기 바쁘다. 많이 뭔가 하고 싶고 놀고 싶은 나이인 고등학생 시절을 빡빡한 해외 훈련일정으로 시간을 보내는 것이다. 중간에 휴식도 있지만 그녀는 잠자기 전까지는 계속 훈련이 이어진다. 따라서 그녀는 자기의 일정을 "웜엄-훈련-휴식-훈련 이런 식으로 진행되죠."라며 해외 훈련의 고됨을 표현해 주었다.
힘든 체중조절을 즐거움으로 견디기 손선수의 체형은 키 162cm에 체중이 38kg로 정말 마른 체형을 유지하고 있다. 남들은 원래 살이 안찌는
체질이겠거니 하며 넘기겠지만 사실 손선수가 운동하면서 가장 힘들어 하는 점은 체중조절이다. 물리 치료나 해외 훈련에 쫓기다 잠시 체중에 미세한 변화가 생기면 바로 먹고 싶은 것도 참고 운동을 하곤 한다. 이전에 MBC 예능 프로그램에서 말한 바와 같이 그녀는 “하루정도 살 안찌는 날이 있다면 떡볶이와 피자를 마음껏 먹고 싶다”라는 발언을 할 정도로 하루하루 본능을 참으며 체중조절에 혼신을 기울인다.
이렇게 힘든 체중조절을 그녀는 즐거움 안에서 참고 있다. 손선수는 리듬체조를 스포츠와 예술의 결합이라고 생각하여 미적인 부분을 위하여 즐겁게 감수하고 있다. 따라서 손선수는 "힘들 때마다 즐겁고 열심히 하자라는 말을 되새기며 버티곤 한다."라고 하며 힘든 자기관리를 긍정적인 면을 부각시켜 만족 안에서 자기관리를 하고 있다.
여린 외모 안에서 독한 열정
보통 여자 연예인들보다 더 마르고 여린 외모를 지닌 손연재 선수. 하지만 그녀는 운동선수이다. 그렇기에 속히 '깡'이라고 일컬어지는 강한 열정으로 고된 훈련도 소화하고 있다. 오죽하면 그녀를 담당하는 에이전트분이 그녀보고 참 독하다고 표현하였다. 첫인상은 여려서 훈련 안에서 꾀도 부리고 쉽게 포기할 줄 알았지만 운동하는 것 보고 참 독하다 싶을 정도로 연습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그녀는 그러한 표현을 싫어하지 않는다. 자기가 운동선수이기에 좋은 뜻으로 받아들이기는 것이다.
필자가 가장 힘들었던 훈련을 물었을 때 "전 항상 현재 진행형이라고 생각해서 가장 힘들다고 생각한 것은 없어요."라고 대답하며 훈련에 임하는 그녀의 생각을 엿볼 수 있었다. 남들은 연예인으로 그녀를 바라보지만 그녀는 정작 그 누구보다 운동선수의 깡으로 훈련을 임하고 있는 것이다.
모든 미래를 올림픽 출전으로
보통 리듬체조 선수들은 15위권 안에 들어야 올림픽 출전의 기회가 주어진다. 현재 그녀는 그 안에서 12~13위. 사실 올림픽 출전기회가 확실하게 보장되고 있는 순위가 아니라 하루하루를 2012 런던올림픽을 바라보며 혼연의 힘을 쏟고 있다. 따라서 그녀는 다른 계획들은 접어둔 채 9월에 프랑스에서 개최하는 세계 선수권대회를 준비하고 있다. 2012년 올림픽 진출권이 거린 아주 중요한 대회이기 때문이다. 2012년 올림픽 진출은 그녀의 미래를 커다랗게 바꿀 것으로 예상되어진다.
그녀의 가치를 더 높일 수 있는 결정적인 기회이기 때문이다.
모든 운동선수들은 매일매일 고된 훈련을 반복하고 있다. 언론에서 어떻게 표현할지라도 손연재 선수 또한 운동선수이다. 언론의 표현에 따라 우리의 판단력이 좌지우지되지만 우리가 알아야 할 점은 손선수는 운동선수로서 하루하루 노력을 게을리 하지 않는 다는 것이다. 아직 어리고 잠재력이 뛰어난 이 선수를 날개를 펼치기도 전에 손가락질하여 그 날개를 꺾는다면 얼마나 안타까운 일인가. 필자의 소망은 손 선수를 언론의 거품이라고 표현하는 그러한 섣부른 판단을 하기 전에 사람들이 그만큼 스포츠에 관해 관심이 증가하고 있다고 긍정적으로 한번쯤은 생각해주었으면 한다. 그녀도 국가를 위하여 뛰고 싶은 운동선수 중 한명이기 때문이다.
찌는 듯한 무더위가 계속되는 여름이 시작되었다. 아마 지금쯤 대부분의 사람들은 여름 휴가를 즐기고있거나 계획을 세우며 부푼 기대와 함께 하루하루를 보낼 것이다. 매년 고심 끝에 휴가를 보내지만 좀 더 색다르게 저렴하게 보내고 싶은 마음. 그 마음은 누구나 다 한결 같을 것이다. 사실 마음먹고 인터넷을 찾아본들 상업적인 광고만 쏟아질 뿐 제대로 된 정보를 찾아보기는 힘든 실정이다.
따라서 필자가 뜨거운 여름을 위한 휴가계획으로 추천할 곳은 바로 전곡항 마리나이다.
딩기요트! 크루즈요트! 카약! 래프팅! 이 모든 해양스포츠를 단돈 만원으로 하루에 시간제한 없이 즐길 수 있다. 게다가 다른 곳들과 달리 이러한 스포츠를 배우는 데 강습료 또한 모두 무료이다.
그렇다면 이러한 상위 해양 스포츠들을 어떻게 즐길 수 있는지 한번 자세히 알아보자.
1) 딩기요트를 체험할 경우
초등학교 4학년 이상부터 접수가 가능하며 10시부터 교육이 시작된다. 오전에는 요트의 구조 및 각 부품에 관한 명칭을 교육받으며 주로 이론에 관한 교육으로 이루어진다. 그 후 바로 육상에서 요트 시뮬레이션 체험이 이어진다. 모든 사전 교육이 끝나면 바로 실제 요트체험을 할 수 있다. 원하는 시간까지 무제한으로 탈 수 있기에 재미있는 일이 벌어진다. 하도 배 위에 오래 타서 화장실을 가려고 들어왔다가 다시 바다로 나가는 일이 다반사이기 때문이다. 여기서 중요할 점은 딩기요트는 바람의 힘으로 나갈 수 있다. 따라서 바람이 잘 부는 날을 선택하여 간다면 바다를 가로지르며 나아가는 빠른 속도를 느끼고 그 스피디한 매력에 푹 빠지게 될 것이다. 요트를 직접 몰아보며 체험하고 싶을 때 추천하고 싶으며 하루만 투자한다면 쉽게 마스터 할 수 있을 것이다. 2) 크루즈요트를 체험할 경우
전 연령대가 신청가능하며 세시부터 교육이 시작된다. 전곡항에서 제부도까지 한 시간 동안 세일 링을 체험할 수 있다. 한가롭게 큰 요트를 타보고 싶다면 추천하고 싶은 항목이며 여유롭게 머리를 식히고 싶을 때 좋은 방법이기도 하다. 큰 배 위에서 전곡항 주변의 아름다운 경관을 구경할 수 있으며 산들 한 바람 또한 매력적이다. 최대 12명 탑승가능하며 친구들과 함께 예약하여 다함께 크루즈를 탄다면 자신만의 특별한 휴가를 보낼 수 있을 것이다. 가장 예약하기 힘든 항목 중 하나이며 이는
국내에 큰 요트를 탈 수 있는 기회가 흔치 않기 때문에 인기가 있다는 증거이다.
3) 카약을 체험할 경우
초등학교 1학년 이상 신청가능하며 시간제약 없이 카약 1대에 2~3명 탑승할 수 있다. 비교적 쉽게 운행할 수 있으며 개인당 노 하나로 저으며 바다를 느낄 수 있다. 특히나 윈드서핑이나 딩기요트와 달리 날씨에 제약 없이 즐길 수 있으므로 바람이 없거나 비가 오는 날 이용한다면 더없이 좋은 선택이 될 수 있다. 바다의 급류와 함께 카약을 즐기다보면 더욱 스릴 있으며 강사진들이 진행하는 게임과 물총 공격하며 타보면 시간가는 줄 모를 것이다. 게다가 하루 종일 타다보면 지치기 마련이므로 사람이 없는 날에 카약과 모터보트를 연결하여 바나나보트와 같이 노 젓기의 노고 없이 속도를 느낄 수 있게 해준다.
4) 래프팅을 체험할 경우
계곡도 아니고 무슨 바다에 래프팅? 이라는 생각을 가질 수도 있지만 10인 이상 단체 회원들에게는 인기 있는 스포츠로 각광받는 스포츠이다. 오전, 오후 언제든지 6인 이상인 단체라면 등록가능하다. 전곡항 래프팅의 특징은 갯벌 체험도 함께 할 수 있다는 것이다. 운이 좋으면 게, 소라까지 잡을 수 있으며 머드와 놀다보면 뽀얗게 된 피부 또한 덩달아 즐길 수 있다. 강사진들이 진행하는 레크리에이션 프로그램과 함께 바다에서 노로 물을 치며 공격하다보면 바다 래프팅의 색다른 면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대부분 사람들은 제대로 된 맛집을 찾아다니느라 혈안이다. 물론 맛집도 좋지만 앞으로 우리들은 제대로 된 스포츠 활동의 장소를 찾는 것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만원 한 장으로 시중에 값비싼 해양스포츠를 하루 종일 맘껏 누릴 수 있는 전곡항. 우리가 알지 못했던 해양스포츠의 뷔페가 아닐까.
※ 이러한 스포츠를 함께 즐기고 싶으시다면 www.ggsg.or.kr에서 사전 예약 후에 체험 가능하다.
여러분은 참여 스포츠에 흐름의 패턴이 있다는 것을 아십니까? 각 나라별로 참여 스포츠의 발달 양상을 살펴보면 단체운동(축구, 배구, 농구, 야구 등)에서 개인운동 (스키, 테니스, 볼링, 골프 등)으로 이동하는 경향이 있다. 그리고 개인운동이 발달한 후에는 바로 해양스포츠가 발달하게 된다. 우리나라의 현황을 살펴보면 지금 개인운동에서 해양스포츠로 넘어가는 과도기 시점이다. 따라서 필자는 국내에서 가장 발달되어있는 해양스포츠의 시설과 우리가 어떻게 이를 즐길 수 있는지 소개시키고자 한다.
<사진출처 : 서울마리나>
사진은 서울마리나의 전경이다. 국회의사당 앞에 설치된 마리나 시설로 이번 해 4월16일에 정식으로 개장하였다. 요트, 크루즈 등 이러한 해양스포츠 시설들은 호주나 필리핀으로 떠나야 접할 수 있을 것 같지만 이제 상황은 달라졌다. 부담 없는 가격과 함께 편리한 접근성으로 서울 도심 한가운데에서 우리는 해양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것이다. 그렇다면 우리는 어떠한 서비스를 즐길 수 있을까? 이곳에서 운영하고 있는 프로그램은 개인 프로그램부터 시작하여 단체 프로그램 등 다양하게 구성되어 체계적으로 구성되어 있다.
종 류
승선 정원
운항요일
운항시간
운항구간
이용요금(1시간기준)
이용
방법
개인승선
전체임대
딩기 요트
1인
화~일
10:00 14:00
당산철교 서강대교
4,000원
-
전화예약
크루저요트
8인
화~일
11:00 13:00 15:00 17:00
양화대교~ 마포대교
15,000원
6인승
90,000원
8인승120,000원
전화예약
현장발권홈페이지예약
파워 요트
9인
토~일
14:00 16:00
양화대교~반포대교
50,000원
450,000원
전화예약
12인
매 일
수 시
양화대교~반포대교
-
600,000원
전화예약
비즈 보트
28인
매 일
수 시
양화대교~원효대교
-
336,000원
전화예약
자전거페리
(자전거이용자한하여승선가능)
20인
토~일
여의도출발11:00 12:00 13:00 14:00 15:00 16:00
17:00
망원 출발11:30 12:30 13:30 14:30 15:30 16:30 17:30
서울마리나~ 망원선착장
1,000원 (편도)
-
현장
발권
<정보출처 : 서울마리나>
요트 프로그램이 다양하므로 원하는 프로그램에 관하여 시간표 확인은 필수적이다. 시간을 확인한 후 해양스포츠와 함께 각 대교 구간을 돌아다녀보는 것도 서울의 젓줄을 느끼는 새로운 방법일 것이다. 또한 이용방법도 전화예약에서부터 현장발권이 있으므로 요일과 함께 확인하는 것이 좋다. 특별한 프로포즈, 색다른 생일 파티 및 이벤트를 원한다면 단체로 크루즈요트 및 파워요트를 이용해보자. TV에서 봤을 법한 럭셔리한 해양스포츠 문화를 경험할 수 있을 것이다. 아니면 개인으로 조종하여 해양스포츠를 느끼고 싶다면 딩기요트와 크루즈요트를 추천하고 싶다.
딩기요트는 바람의 힘으로 움직이는 요트로 러더(요트 손잡이부분)의 조종법만 알면 스스로 조종하여 한강 위를 거닐 수 있기 때문이다. 한 번도 접해보지 못한 사람들을 위하여 서울 마리나에서는 요트 강습 아카데미도 함께 운영하고 있다. 사진은 실제 현장에서 요트 아카데미를 참여하고 있는 사진이다.
<사진출처 : 서울마리나>
물에 대한 위험 때문에 아이들을 아카데미에 보내는 것에 꺼려질 수 있지만 참여자들 중에서 아이들의 비중은 상당히 높다. 국가대표 출신으로 구성된 강사진들이 요트의 안전성을 책임지고 심도 있는 요트 기술을 지도함으로써 새로운 해양스포츠 세계를 알려주기 때문이다. 성인층의 수강생들은 접해보지 못한 해양스포츠를 직접해봄으로써 새로운 여가활동으로 이 아카데미를 등록하고 있다. 서울요트 아카데미 교육 프로그램 시간표는 다음과 같다.
구 분
급수
교육 과정
교육비
교육시간
주중
주말
크루저 요트 (6~8인승)
초급
화~일 중 4시간
100,000원
120,000원
9:00~13:00
14:00~18:00
중급
화/수, 토/일 중 16시간
300,000원
360,000원
10:00~18:00
고급
화/수, 토/일 중 32시간
600,000원
720,000원
10:00~18:00
딩기 요트 (1인승)
초급
화~일 중 4시간
50,000원
60,000원
9:00~13:00
14:00~18:00
중급
화/수, 토/일 중 16시간
160,000원
180,000원
10:00~18:00
고급
화/수, 토/일 중 32시간
320,000원
350,000원
10:00~18:00
요트 (1인승)
중급
화/수, 토/일 중 16시간
160,000원
180,000원
10:00~18:00
고급
화/수, 토/일 중 32시간
320,000원
350,000원
10:00~18:00
딩기요트 (1인용)는 동력 없이 바람의 힘으로만 움직이는 윈드서핑과 같은 요트를 뜻하며, 바람의 방향이나 강도에 따라 운용하는 법 등을 중점적으로 배우게 된다. 크루저요트 (8인용)는 돛을 피고 바람의 힘으로 움직이지만 입• 출항 시에는 저마력(5-10마력)의 보조엔진을 사용하는 요트를 의미하며, 장비 사용법과 바람의 방향이나 강도에 따라 운용하는 법을 배우게 된다. 초보자들은 초급반으로 들어가 부담 없이 시작할 수 있으며 이전에 접한 사람들은 중급 아니면 고급반으로 들어가 다양한 요트 기술들을 배울 수 있다. 서울요트아카데미는 사전에 예약을 해야 이용이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전화문의 (02-3780-8423,7)나 홈페이지 (www.seoul-marina.com)를 통해 가능하다.
대부분 사람들은 해양스포츠에 관하여 지나친 편견을 갖고 있다. 마치 골프가 부유층의 전유물이라는 시각과 같은 것이다. 하지만 해양스포츠는 누구나 쉽게 접할 수 있는 스포츠이다. 어느 특정 계층만의 스포츠라는 시각은 정말 그러한 결과를 만들어내는 결정적인 계기를 만든다. 어느 스포츠든 간에 하고자 하는 마음과 관심만 있다면 모두 참여가능 한 것이다. 최근 들어 각 지역에 마리나 설치가 증가되고 있는데 이러한 추세가 해양 스포츠 참여와 함께 더욱 활성화되어 한국도 "해양국가"라는 명칭으로 그 위상이 올라가기를 기대해본다.
'운동선수 젊을 때 한때지 뭐.' 아직도 이러한 생각을 갖고 계십니까? 운동선수는 나이와 상대적으로 무관하며 선수들의 노력에 의해 선수들의 수명이 결정된다.
스포츠 분야에서도 10년이면 강산이 바뀐다는 말이 있다. 하지만 여기 강산이 2번 바뀌고, 거기에 4년을 더한 그 긴 시간을 한 종목에서
정상을 유지하고 있는 선수가 있다.
먼저 경력을 살펴보자면, 1998-1999 시즌 리바운드상, 1999-2000 시즌 정규리그, 플레이오프 최우수선수(MVP), 2005-2006 시즌 정규리그, 올스타전 MVP, 2006.08 월드바스켓볼챌린지 국가대표, 2006 도하 아시안게임 농구 국가대표, 2007 남자프로농구 올스타 선정 등 화려한 경력을 지닌 이번에 소개할 선수는 농구계의 대표 서장훈 선수이다. 이 선수가 가는 농구대회는 대학대회나 프로대회를 막론하고 항상 붐을 일으켰으며 주위의 관심을 모두 집중시키는 압도적인 능력을 지니고 있다.
즐기는 자의 정석. 서장훈 선수
대부분 사람들이 듣는 말로 "잘하는 자 즐기는 자를 이기지 못한다."고 한다. 사실 그가 농구를 진심으로 좋아한 것은 운동을 시작한 그 첫날부터는 아니었다. 그가 처음 시작한 운동은 야구였다. 하지만 갑자기 커진 키는 그를 농구로 인도하게 되었다. 그렇게 잠깐 우회하고 농구를 시작하여 다른 선수들보다 시기가 늦춰지자 실력에 차이를 느끼게 되고 그는 잠시 고민했다고 한다. 하지만 중2에서 중3시절에 갑자기 10cm이상 커진 키는 그의 인생을 송두리째 바꿔놓았다.
2미터로 커진 키로 갑자기 사람들은 그를 주목하기 시작하였고 그러한 관심에 부응하기 위해 더욱 열심히 훈련에 임하게 된 것이다. 그러자 농구가 정말 재미있어졌고 농구 안에서 몰입의 현상을 경험하게 되었다. 이렇게 농구를 진심으로 즐기자 실력은 나날이 늘어갔고 더욱 농구를 찾아 훈련하게 되고 어느 훈련이든 힘들게 느끼지 않게 되는 경지까지 가게 되었다. 따라서 그가 진심으로 농구를 즐기다보니 범접할 수 없는 실력에 이르게 된 것이다.
자기 변화에 관해 철저히 인지하는 노력
서장훈 선수는 자신의 특별한 관리 비법을 자신에 관해 잘 알고 있어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이것이 그가 오랜 기간을 선수생활하면서 뛰어난 수행능력을 발휘하는 비법이다. 대부분 자신이 어디에 이상이 있는지 변화에 민감하게 반응하여 바로 치료하거나 관리하는 편이다. 이는 그가 큰 부상을 방지할 수 있고 재활기간으로 긴 휴식기간을 보내지 않게 도와주었다. 따라서 그는 자신의 정상 컨디션을 잘 인지하고 있고 신체 구석구석 어디가 안 좋은지 항상 체크하며 관리한다. 이러한 철저한 자기인지 과정은 긴 세월을 스타급 선수로 인도하는 중요한 역할을 한 것이다.
소신을 굽히지 않고 옳은 판단력
"옳다고 믿는 일은 굽히지 말자." 이것이 서장훈 선수만의 좌우명이다. 그는 매사에 잘 된다고 생각하는 것은 여러 번 추진하여 밀고나가는 편이라고 하였다. 그렇게 자기 소신껏 나아가는 모습이 농구 분야에서 24년을 선수로서 생활할 수 있는 밑거름이 된 것이다. 더 나아가 이러한 진취적인 모습은 많은 도전과 시도를 만들어 냈으며 그의 경력에서 '한국 농구 역사상 최초로 10,000득점 달성'하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그는 오랜 세월을 한 종목에서 전문가가 되며 판단력 또한 남다르다. 따라서 어떤 것이 옳은 것인지 그른 것인지를 잘 식별한다. 그렇기에 한 분야에서 높은 위상을 지닌 채 꾸준한 선수생활을 할 수 있는 것이다. 남들이 하라는 대로 원하는 대로 나아갔다면 그의 인생은 달라질 수도 있었을 것이다. 하지만 그의 좌우명을 바탕으로 한 옳은 판단의 노력 하나하나가 지금의 빛나는 위치를 만들어낸 것이다.
앞으로의 계획
" 매 시합이 마지막 시합이라 생각하고 그만둘 때까지 헌신할 것입니다." 그가 앞으로의 계획을 위하여 한 말이다. 그의 나이 이제 30대가 넘었지만 지금 20대의 젊은 선수들 뒤지지 않게 강한 열정을 담긴 채 언급하였다. 또한 다음 시즌을 위하여 더 노력하고 더욱 체계적으로 준비할 것이며 이러한 노력을 바탕으로 더 큰 미래를 만들어 갈 것이라는 굳은 의지를 비추었다.
많은 고된 훈련을 하는 노력도 선수들의 실력을 증강시킬 수도 있다. 하지만 강한 의지 없이 기계적인 움직임으로 어떻게 실력을 끌어올릴 수 있을까? 자신이 진정으로 즐기면서 자신의 뚜렷한 주관으로 선수생활에 임하는 자세. 그 자세야말로 올바르게 자신의 길을 걷는 원동력이 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흐트러짐 없는 강인한 정신력. 그것이 바로 진정한 선수들의 생활에 있어서 필요한 요소가 아닌가 싶다.
경기를 지켜보면서 선수들이 훌륭한 플레이를 할 경우 우리는 '역시 선수라서 다르구나.'라는 생각과 함께 선수니까 가능하다며 이를 당연하게 생각할 수 있다. 하지만 과연 선수들의 고된 훈련 없이 그러한 경이로운 수행이 나올 수 있을까? 선수들의 실력은 마치 연예인들이 놀랄만한 몸매를 유지하는 것과 같은 것이다. 이는 유전적인 요소가 어느 정도 영향을 미치지만 개인적인 노력과 관리 없이는 절대 만들어 질 수 없다는 것이다. 따라서 이번에 필자는 선수들의 뛰어난 수행능력 뒤에 이루어지는 선수들의 노력을 조명하고자 한다.
이번에 소개할 선수는 대한항공 점보스 배구단 김학민 선수이다.
2006년 아시아 남자배구 최강전, 2007년 월드리그, 2008년 베이징 올림픽 예선전, 2009년 월드리그, 2010년 아시안 게임 등 매년 배구 국가대표선수로서 뛰어난 공격력을 보여주었다. 특히 2010 ~2011V리그에서 삼성화재 용병 가빈슈미트 선수를 제치고 역대 최고 기록 성공률 55.65%를 달성하였다. 이렇게 매 시즌 팀 승리에 큰 기여를 하였으며 2011년 V리그 시상식에서 남자부문 MVP선수로 뽑혔다.
선수들의 가장 큰 고비 "슬럼프"를 이겨낸 선수
1,2년 선수 훈련을 해온 것이 아닌 이상 10년을 꾸준히 운동을 한다면 반드시 선수들에게 슬럼프는 오기 마련이다. 김학민 선수도 이러한 슬럼프를 피해갈 수 없었다. 남들처럼 학창시절을 학교에서 친구들과 즐기는 생활을 거의 할 수 없었고 훈련을 위하여 바로 체육관으로 향해야했다. 방학을 해도 학기중에도남들이 공부할 때 오전, 오후 하루 6~7시간을 연습하면서 그의 대부분의 시간은 운동으로 보냈다.
그렇게 힘든 훈련을 참고 경희대학교에 입학했는데 남들이 꿈꾸던 대학생활과 다르게 다시 훈련 위주의 시간을 보내게 되었다.
이러한 반복된 패턴 안에서 운동위주의 일상을 수년간 지속하다보니 그는 운동을 그만두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그렇게 첫 번째 슬럼프 시기는 찾아왔다. 학교 때와 다른 더욱 강화된 훈련의 양과 질, 낮은 대회 성적들은 그의 의지를 더욱 흔들었다. 하지만 그는 묵묵히 인내하며 운동하면서 대학교
4학년에 국가대표에 발탁되고 대한항공 점보스에 입단할 수 있었다. 프로팀에 입단하면 보다 나은 시간을 지낼 줄 알았지만 예상과는 다르게 쉽지 않았다.
그렇게 그의 슬럼프는 다시 한 번 그를 찾아왔다. 프로 팀 시합을 뛰기 위하여 6명의 주전으로 들어가는 길은 예상만치 쉽지 않았다. 점보스 팀에서는 대부분 드래프트에서 수준급 선수들을 발탁하여 상위
선수층이 두꺼웠기에 그 선수들 안에서 주전이 되기는 쉽지 않았기 때문이다. 또한 입단 시기에 세대교체가 이루어지지 않아 그는 주전으로서의 코트 생활을 잠시 기다렸어야 했다. 그는 꾸준히 그 기간 동안 자기가 부족한 부분에서의 훈련을 행하였고 결국 세대교체 후 그에게 기회가 찾아왔다.
그렇게 슬럼프시기를 이겨내 더욱 강화된 실력과 함께 코트에 설 수 있었던 것이다.
묵묵히 기본에 충실하며 더 큰 미래를 준비하는 선수
김학민 선수는 중학교 3학년 때부터 운동을 시작하여 다른 운동선수와는 다르게 다소 운동시작이 늦은 감이 있다. 그렇기에 기본기를 준비하는 기간이 짧은 편이었다. 그러한 점을 직시한 김학민 선수는 자신의 약점을 인정하고 언더, 토스라는 기본 기술에 초점을 두어 연습하고 있다. 이것은 공격수가 시원한 스파이크로 득점하여 자기의 가치를 주목받게 하려는 성향과는 반대가 되는 것이다. 하지만 공격수가 공격만 잘하고 수비를 못한다면 일명 '반쪽선수'라는 말과 함께 선수 가치가 낮아질 수 있다.
현재도 뛰어난 공격과 수비를 수행하지만 공격실력에 비해 균형이 맞지 않은 수비실력을 보강하여 넓은 시각으로 자기 미래를 위하여 준비하는 것이다. 그는 탄력이 좋아 시합 안에서 공격위주로 하며 리베로 선수가 그의 수비 기회를 메워주고 그는 주로 공격을 준비한다. 하지만 감독님의 수비의 강조 성을 받아들이고 발목을 재활하며 기본 훈련에 충실하고 있다. 이렇게 그는 기본에 충실하며 현재 지금의 위치보다 더 큰 선수가 되기 위하여 준비하는 것이고 더 큰 미래를 준비하는 것이다. 김학민 선수의 체계적인 자기관리
운동선수들은 주로 휴일 때 술을 마시며 잘 논다는 소문들이 있다. 하지만 김학민 선수는 다르다. 그는 술을 잘 마시지 못하며 최대한 자제를 한다. 또한 흡연도 하지 않는다. 이는 술로 인한 근육 손실 방지, 자신의 지구성 능력과 탄력을 유지하는 결정적인 요인이라고 생각한다. 이렇게 그는 자신의 최대 수행능력을 위하여 자제할 것은 자제하며 생활한다. 그리고 "2미터 이상 되는 선수들을 193cm의 신장으로 상대하므로 점프를 최대한 살리기 때문에 체력소모가 남들보다 많다"고 하였다. 그래서 그는 건강식 위주로 먹는 식이요법에 가장 큰 치중을 하고 있다고 하였다. 이러한 프로선수로서의 철저한
자기관리들은 지금의 위치에 설 수 있는 큰 원동력이 된 것이다.
선수생활과 함께하는 결혼생활
김학민 선수는 2009년에 아내 김잔디씨와 결혼하였다. 운동하면서 가정생활에도 신경 쓰느라 힘들 것이라고 생각하지만 그에게 있어서 결혼생활은 선수생활하면서 큰 힘이 된다. 힘든 훈련생활에 든든히 응원해 주는 아내가 있기 때문이다. "운동선수 아내는 참 힘든 것 같아요."라며 아내를 걱정한 그 한마디에서 아내의 사랑과 착한 심성을 엿볼 수 있었다. 사실 전지훈련, 지방훈련, 해외훈련 및 시합 때문에 집에 들어가는 시간은 많이 적다. 하지만 그의 아내는 매번 이해해주며 응원을 아끼지 않는다. 그렇기에 그는 아내에게 미안한 마음과 고마운 마음을 표현하였다. 또한 아내의 이러한 배려로 훈련에 더욱 전념할 수 있다고 하였다.
배구 꿈나무들에게 하고 싶은 말
첫째로, 그는 꿈나무 선수들에게 몸 관리의 중요성을 표현하였다. 왜냐하면 프로팀에 가면 체계적인 관리를 받을 수 있지만 초, 중, 고등학교에서는 이러한 관리를 받기 힘들기 때문에 부상당하면 다시 회복하기 힘들기 때문이라고 하였다.
둘째로, 그는 기본기의 중요성을 강조하였다. 대부분의 선수들은 팀에서 득점을 공헌하고 싶기 때문에 공격에만 치중하는 편인데 이는 프로배구 선수로서의 활동에 많은 제약이 따르기 때문이라고 하였다.우리가 알고 있듯이 겉으로는 화려해 보일지 모르지만 운동선수로서의 길은 그리 평탄하지 않다. 그 길은 돌부리에서부터 공사 중인 길까지 많은 예상치 못하는 고비들이 많다. 따라서 어떻게 그 고비들을 넘기고 꾸준히 목표를 향해 운전하는
선수야말로 원하는 목표점에 다를 수 있다. 따라서 우리는 이러한 선수들의 어려움을 이해하고 높게 인정함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5월 하순에 접어들자 짧은 봄이 지나가고 여름이 이르게 찾아 온 느낌이다. 햇빛은 뜨겁지만 아직은 그리 덥지 않은 기분을 좋게 만드는 날씨가 계속 도시를 물들이고 있다. 이렇게 좋은 날씨에 사람들은 무엇을 하며 즐길까? 대부분 공원에서 가족들과 함께 스포츠 활동을 즐기거나 맛있는 음식을 싸서 피크닉을 갈 것이다. 하지만 매주 매번 그러한 똑같은 활동으로 시간을 보내기에는 실증날 수도 있다. 따라서 필자는 스포츠와 관련된 새로운 콘텐츠를 소개하고자 한다. 그것은 바로 스포츠 관광 중 하나인 스포츠 축제. 국내에서는 다양한 스포츠 축제가 월별로, 지역별로 개최되고 있는데 그 다양한 스포츠 축제에 관해 소개하고자 한다.
최근 들어 국내 스포츠 축제의 개최 수는 매년 증가되고 있는 추세이며 이는 사람들이 많은 관심을 갖고 참가 또한 증가하고 있다는 것 이다. 이 의미는 단순히 상업주의를 기반으로 한 먹자판 위주의 축제에서 직접적으로 참가할 수 있는 여러 콘텐츠를 마련하여 참가자들을 만족시키고 있다는 것이다.
따라서 단순한 스포츠 활동을 즐기는 것도 좋지만 스포츠 축제 안에서 스포츠를 접해본다면 새로운 형태의 스포츠 활동을 경험하게 될 것이다. 그렇기에 필자는 주위에서 개최되는 스포츠 축제의 관심을 가지고 적극적인 참여를 권장하고 싶다
올림픽 금메달 획득! 아시안게임 종합 2위! 국가대표단 입성! 얼짱선수! 사람들이 선수들을 바라볼 때 단번에 들어오는 내용들이다. 이와 같이 우리는 스포츠 선수들의 결과 위주로 그들을 바라보며 보다 더 큰 결과를 기대하기 마련이다. 따라서 필자는 선수들의 고된 노력들을 조명하여 다른 관점에서 바라보고자 한다. 처음으로 소개할 선수는 당구선수 차보람, 차유람 선수이다. 광저우 아시안 게임에서 얼짱 선수 및 뛰어난 실력으로 유명한 이들 자매는 2010 광저우 아시안 게임 국가대표 출전, 2010 포켓 왕중왕전 여자부 우승하며 그 실력을 인정받았으며최근 차유람은 지난해 암웨이 오픈에 이어 1년만에 베이징오픈 9볼 대회에서 우승하며 건재를 과시했다.
(차보람-좌, 차유람-우 자매)
셀프 통제력으로 이겨내는 그들만의 노력
사실 어렸을 때 이들 자매가 처음 시작한 종목은 테니스였다. 공 크기는 다소 비슷하지만 당구와는 전혀 다른 종목으로 그들은 대표로서의 꿈을 키워나갔다. 하지만 좀 더 여성스러운 실내종목을 원하신 아버지의 추천으로 이들 자매는 함께 당구를 시작하게 되었다. 이때 이들의 나이는 차보람이 중학교 2학년, 차유람이 초등학교 6학년. 새로운 운동을 시작하는 나이로는 다소 늦었지만 테니스 때 강해진 체력으로 남들보다 2배 힘든 연습량을 소화하였다. 이들은 학기 중에는 수업을 들으면서 하루 8시간동안 훈련 하였고 기본을 충실하기 위하여 스트록이라는 훈련을 하루 만개씩 소화 하였다. 방학 때, 남들은 영어캠프, 여행을 가며 방학을 즐기지만 그들은 즐기기 위한 방학은 접어두어야 했다.
남들과 같다면 종목에서 최고가 될 수 없기에 계속된 훈련에 모든 방학 시간을 투자해야 했기 때문이다.
하고 싶은 것도 많은 나이 중 고등학교 학창시절. 이들 자매는 자기 자신과 싸우며 새벽, 오전, 오후 , 야간인
4타임으로 하루 12시간을 연습하면서 한 번도 쉬지 않은 채 당구 훈련에 몰입하였다. 도중에 많이 힘들기 보다는 이들 자매는 당구의 매력에 빠져 몰입된 훈련을 반복하였다. 현재 차보람은 인하대학교, 차유람은 한체대에서 학업과 동시에 운동 훈련에도 몰두 중이다. 학업하며 운동하는 것이 쉽지 않은 길이지만 하루 5~6시간동안 꾸준히 연습하고 있다. 이들의 실력은 하루아침에 완성된 것이 아니다. 자기절제와 함께하는 하루하루가 그들 안에서 성을 쌓아 현재의 위치를 탄탄하게 뒷받침해주고 있는 것이다.
가족들의 적극적인 지지와 후원
이들 자매의 가족은 현재의 자리에 설 수 있도록 아낌없는 후원자이다. 아버지는 맨발에 100미터 달리기를
11초로 주파했던 뛰어난 운동신경을 가진 육상선수 출신이다. 하지만 운동선수로서의 길을 가지 않아 아쉬움이 있어 그는 적극적으로 이들 자매를 후원하였다. 따라서 어렸을 때부터 딸들이 항상 가장 유능한 코치 밑에서 훈련을 받을 수 있도록 매번 학교를 조사하며 훌륭한 지도자를 찾아다녔다. 그래서 학창시절 동안 학교를 5번 이상 옮겨 다녀야 했지만 이 자매들은 최상의 코칭을 받으며 효율적인 훈련을 할 수 있었다. 또한 자매 서로 서로가 가장 실력을 끌어올릴 수 있었던 후원자였다.
언니와 동생이 함께 한 팀에서 훈련하며 보이지 않은 선의의 경쟁은 이들의 실력을 더욱 향상시켰다. 연습시간 중에는 누가 먼저 큐대를 놓으려 하지 않았다. 쉬는 시간도 그들은 훈련시간일 때도 있을 정도였다. 이렇게 가족 구성원 서로서로가 최고로 향하는 길을 걸을 수 있도록 도와주니 이들 자매는 그 길 위에서 빛을 발할 수 있는 것이다.
차보람, 차유람 자매의 앞으로 계획
차유람은 "한 번도 국가대표가 꿈인 적이 없다."라며 세계 메달을 향한 꿈을 밝혔다. 그녀는 국가대표 발탁에서
그치지 않고 그 자격을 통하여 더 큰 것을 이루고 싶기 때문이다. 그것이 처음 큐를 잡았을 때 그녀의 똑같은 꿈이었기에 그녀의 큰 시각과 강한 의지를 보여주었다. 이를 위해 앞으로 그녀는 하루, 하루를 처음 운동을 시작했을 때의 마음가짐처럼 늘 훈련에 임할 것이라고 하였다.
차보람은 이러한 실제적인 스포츠 경험을 바탕으로 제2의 길을 준비 중이다. 현재 대학교를 다니고 한국 스포츠 복지 진흥원에서 근무 중이며 스포츠 행정가로서의 길을 준비 중이다. 앞으로 스포츠 분야 안에서 겪을 수 있는 스포츠의 불평등한 접근성에 긍정적인 발전을 위하여 이바지 할 것이라고 하였다.
사람들의 인정과 경기에서의 메달은 열정과 노력 없이 이루어지지 않는다. 이 자매들은 이 두 가지를 함께 가지고 있기에 지금의 위치에 설 수 있는 것이다. 따라서 필자는 이들의 끊임없는 노력에 박수를 보내고 싶다.
사람들의 여가시간은 주5일 근무제, 노는 토요일로 급격하게 증가되었다. 그리고 그 시간 활용을 하기 위하여 스포츠의 관심도는 나날이 늘어가고 있는 추세이다. 하지만 어떠한 스포츠로 시간을 보내고 있는가? 대부분 사람들의 대답은 헬스 아니면 수영이다. 이는 주위에서 접할 수 있는 시설들이 오로지 이와 관련된 센터이므로 할 수 있는 종목들이 한정되어있기 때문이다. 사실 새로운 종목을 배우고 싶어도 어디서 어떻게 시작해야 될지 모른 채 그냥 마음을 접어둘 때가 있다. 왜냐하면 우리는 집 주위에서 다양한 생활체육 활동의 기회가 있다는 점을 모르기 때문이다. 따라서 어떻게 이를 찾고 활용할 수 있는지를 소개하고자 한다.
사진은 국민생활체육회 홈페이지 (http://www.sportal.or.kr/) 사진이다. 이곳은 국내 대부분 스포츠클럽의 인프라 구축 망으로 생활체육 참여를 위한 첫 단계 장소라고 할 수 있다. 집 근처 스포츠클럽에 가입하고 싶어도 어떻게 찾아야할지 모르고, 생활체육으로 무슨 종목을 선택해야 될지 모른다면 이 사이트에서 다음의 방법을 참고하여 실천에 옮기는 것을 추천한다. 그렇다면 당신의 여가 스포츠 선택권은
더욱 다양하게 될 것이다.
1. 시, 광역시, 도의 지역생활정보를 참고하여 종목을 결정하고 싶다면
국내에는 각 시, 도마다 국민생활체육회와 같은 업무를 하는 체육회들이 있다. 따라서 이곳에서 지역마다 생활체육에 관한 최신 정보가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각자의 생활체육을 위한 계획에 참고할 수 있다. 예를 들자면 연령별, 종목별, 가족별로 여러 프로그램들의 정보를 제공하고 있으며 참고한 후 어떠한 스포츠를 참여할지를 생각해본다.
2. 전국의 생활체육 종목을 포괄적으로 알고 종목 선택을 원한다면
지역마다 각 종목별로 운영되는 스포츠클럽들이 많은데 이들을 모두 한데로 모은 집합체가 바로 전국연합회이다. 이곳에서는 선택한 종목의 매월, 매년 진행되는 이벤트 정보가 제공되어 일정표에 따라 각자의 스케줄에 맞춰볼 수 있다. 또한 종목에 관한 상세한 소개와 기술이 제공되므로 자신의 취향을 맞춰볼 수 있다. 그 종목으로 마음을 굳혔다면 사이트 하단에 있는 메일주소에 거주지 근처 동호회를 문의해볼 수 있다.
3. 집근처에서 어떠한 스포츠 활동으로 시작할지 알고 싶다면
특정 종목에 대한 확신은 없지만 지역 동아리 활동을 하고 싶을 때 이곳에서 시, 구, 군에서 진행되는 생활체육정보를 참고 해 본다. 이곳은 자신의 거주지에서 보다 가까운 거리에서 일어나는 이벤트 사항을 확인할 수 있으므로 보다 편리하게 인근지역의 생활체육 동아리 사항을 파악할 수 있다. 이를 잘 참고한다면 원하는 이벤트가 집근처에서 진행될 때 자신의 스케줄에 맞는 종목을 선택할 수도 있고 어려움 없이 스포츠 동아리에 가입하여 새로운 스포츠를 배울 수 있게 될 것이다.
4. 이미 하고 싶은 스포츠 종목을 결정해서 클럽 연락처만 알고 싶다면
성인의 경우 특히 집근처 클럽스포츠에 들어가기는 여간 쉬운 일이 아니다. 따라서 이 부분을 통하여 자신이 생각해 둔 특정 종목의 스포츠클럽을 바로 손쉽게 연결할 수 있다. 생각하는 것보다 많은 종목이 각 지역별로 스포츠클럽을 운영하고 있기에 다양한 선택권을 가지고 찾아볼 수 있을 것이다. 몇몇 연결 사이트들은 연결이 안 될 때도 있지만 그럴 경우는 다시 시, 구, 군에서 진행되는 사이트에 문의하여 원하는 종목의 스포츠클럽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 집 근처에서 원하는 종목의 스포츠클럽을 가입한다면 당신은 아마추어스포츠 분야에서 활동하게 되는 것이다. 이 활동은 여러 방면에서 이점을 얻을 수 있는데 가장 큰 장점으로는 집 근처에서 언제든지 원하는 스포츠 종목을 배우고 접할 수 있다는 것이다. 실제 헬스, 수영 외에 스포츠들은 따로 개인강습받기도 어렵고 연습할 공간에도 많은 제약점이 따른다.
그렇기에 인생의 3분의 1을 차지하는 여가시간을 효율적으로 보내기 위해서는 한 종목에서 그치고 마는 것을 선택하기 보다는 다양하고 지속적으로 활동할 수 있는 선택 점을 찾는 것이 필요하다.
또한 다른 장점으로는 직접적으로 다양한 스포츠를 참여함으로써 그 스포츠에 관하여 생각하지 못한 부분을 배우게 되는 것이다. 겉으로 스포츠를 관람할 때 모르는 부분들을 알게 됨으로 그 스포츠에 대한 심도 있는 지식을 직접적으로 깨닫게 되는 것이다. 따라서 그동안 몰랐던 스포츠의 부분들을 몸소 체험하는 기회를 마련하게 될 것이다. 그밖에 이점들로 경제적인 이점과, 인맥관계 구축 등을 들 수 있다. 세상에 눈에 보이는 것이 전부가 아닌 듯 생활체육에서도 보이는 시설이 전부가 아니다.
그렇기에 우리는 더 나은 스포츠 활동을 위해서 더 넓은 시야를 가져야 할 필요가 있다. 그것이 우리가 인생의 3분의 1을 효율적으로 보낼 수 있는 훌륭한 길잡이이기 때문이다.
요즘 우리나라에서는 미국 스포츠에 이어 호주 스포츠에 관심이 증가되고 있는 추세이다. 호주는 한
지역에서 다른 지역까지 길게는 비행기로 4시간이 소요되는 광대한 넓이를 지닌 나라이다.
그러므로 호주 스포츠 조직은 지형적인 한계로 인해 한국에서 운영되는 국가 중심의 움직임 체계와
다른 운영체계를 지니고 있다. 주로 각 주에 독립된 주정부의 영향을 받아 스포츠 조직 또한 독립적
으로 주정부 체육협회들을 설립하였다. 그리고 주정부 체육협회들은 한국의 태릉선수촌과 같은 선수촌
들을 각 지역마다 운영하고 있으며 이 시설들은 엘리트 스포츠 선수들을 위해 주로 사용된다. 호주의
스포츠 조직도는 아래와 같은 구도를 지니고 있으며, 이런 지역정부 체육협회 시스템이 어떠한 특징을
지니는지를 알아보도록 하자.
첫째, 각 지역에서 균형적으로 엘리트 스포츠를 발달시키고 있다.
한국의 경우 엘리트 스포츠 시설은 오직 세 지역인 태릉, 태백, 진천에 국한되어있다. 하지만 호주
에서는 모든 지역에 엘리트 훈련 선수촌이 마련되어있다. 각 지역 안에 시설이 설립된 후 지역별로
경쟁심을 증가 시켰다. 따라서 각 주 안에서 주 대표 선수를 선출하고 주 별로 대항하는 이벤트가
늘어나며 이 과정을 통하여 각 지역에 스포츠분야는 보다 넓게 균형적으로 발달되고 있다.
그리고 주 체육협회 조직은 국가대표 이전에 보다 많은 경험을 쌓게 도와주며 주 대표에서부터 국가
대표까지 이행되는 단계적인 진행 절차를 만들어 보다 체계적인 인재 육성시스템을 발달시켰다.
둘째, 보다 많은 시설은 스포츠 메가 이벤트의 편리성을 향상시키고 이벤트의 계획을
촉진시킨다.
호주의 지역 체육협회 시스템은 각 지역별로 이벤트를 진행한다는 점에서 국가적으로 실시되는
이벤트의 횟수를 증가시키고 이에 따른 스포츠 이벤트 체계를 발전적으로 확립시키고 있다. 예를
들어, 주 협회 독립적으로 운영되는 지역대회뿐만 아니라 경기연맹 안에서의 국가대회를 포함하여
많은 호주 스포츠 이벤트들은 국제대회 안에서 원활한 운영을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있다.
구체적으로 이런 체제는 2000년 시드니올림픽 등 국제대회 안에서 새로운 시설 유치의 부담 없이
대회를 잘 마무리 할 수 있도록 한 몫 하였다.
셋째, 각 지역 훈련장 안에서 국가 경기연맹들과 연계하여 스포츠 수행발전을 발달시키고 있다.
호주 체육협회들은 각 협회들 간의 연계가 되어 엘리트 스포츠를 운영하고 있다. 예를 들면, 각 경기
단체들은 지역 체육협회와 연계하여 그 종목에 대한 시설을 대여하고 수행 능력 향상을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하고 있다. 이렇게 연계된 종목들을 위하여 지역 체육협회들은 사무실, 체육관 대여 및 스포츠
과학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으며 그 종목의 수상 실적을 통하여 협회의 명예와 위상이 높아진다.
이런 연계성 있는 시스템을 통하여 각 지역 안에서 선발된 선수들은 끊임없는 후원을 받고 있으며
이를 기반으로 호주스포츠는 나날이 국제무대로 나아가고 있는 것이다.
이러한 지역 체육협회 시스템은 엘리트 선수관리에 있어서 보다 선수들과 가까이 한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으며, 지역에서부터 시작된 적극적인 관심은 호주 엘리트 스포츠 발전에 이바지 하고
있다. 또한, 균형적으로 지역에 위치한 엘리트 체육시설들은 차후 국제경기 유치 여부에 시설적인
면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그러므로 올림픽, 월드컵 등 여러 스포츠 메가 이벤트 이후로
비롯된 체육시설 이용의 지역 불균형 현상은 이런 사례를 보아 우리가 수정해야 할 과제 중에
하나로 생각된다. 평창 올림픽에서부터 시작하여 여러 국제경기 유치를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는
이 시점에서 지역적으로 체육시설 이용의 불균형을 감안하여 수정한다면 한국도 국제경기의
무대로서 보다 더 크게 자리잡을 것으로 예상된다.
체력은 같은 성이나 같은 연배에도 얼굴만큼이나 차이가 많다. 실제 체력을 측정해보면
20대 같은 40대, 60대보다 못한 40대를 흔히 본다. 때문에 운동방법이나 운동강도는
사람마다 제각각이다. 젊은 사람과 어르신이 같은 방법으로 운동할 수 없는 이유다.
모름지기 자기 나이와 자기 체력에 맞춰서 운동해야 한다.
▶ 내 나이에 맞는 운동 찾기
사람마다 체력이 다르기 때문에 운동처방을 받아서 운동하는 것이 가장 현명한 방법이다.
특히 40대 후반에 운동을 시작하거나 몸에 특정 질병이 있는 경우에는 반드시 운동처방을
받도록 한다.
과거에는 종합병원에서만 운동처방이 이루어졌지만, 지금은 스포츠클리닉 등 전문 병원이
늘었을 뿐 아니라 웬만한 스포츠클럽에 운동처방사가 따로 있기 때문에 쉽게 운동처방을
받을 수 있다.
제대로 된 맞춤 운동을 위해선, 순간 근육의 힘과 지구력을 보는 근력(筋力) 검사와 심장·폐
기능을 보는 심폐지구력(기능) 검사를 받아야 한다. 특히 중년 이후 처음 운동을 시작하거나
지병이 있는 사람은 사전 검사가 필수다.
근력측정은 손의 쥐는 힘을 보는 악력(握力)이나 팔굽혀펴기 등을 통해 대충 확인이 가능하나
좀 더 정확히 알려면 기계로 온몸의 근력, 특히 하체 근력을 측정해야 한다. 심폐지구력은 운동 중
맥박이나 혈압의 변화, 산소 섭취량 변화, 스스로 느끼는 힘든 정도 등을 통해 알 수 있다. 운동종목,
운동강도, 운동시간 등은 이런 검사를 토대로 결정된다.
검사를 통해 이상 소견이 없을 땐 연령별로 권장되는 운동량을 선택해서 해야 한다. 나이 들수록
강도는 낮추고 준비운동과 정리운동에 특히 충실해야 한다.
▶ 20~30대 운동방법
준비 운동→근력 운동(15~20분)→유산소 운동(30~50분)→정리 운동 20대 후반부터 신체기능이 조금씩 떨어지므로 이에 대한 대비책을 세우는 것이 필수. 특히 운동을
안 할 경우 35세 이후에는 호흡순환 기능과 감각 기능 등의 저하가 급속도로 진행되므로 주의할
필요가 있다.
근력운동으로 몸에 근육을 키워 피로감이 덜 생기게 하고, 유산소(지구력)운동으로 심장과 폐의
기능을 높여주도록 한다. 아령, 역기 등을 이용해 매주 2회 정도 15~20분 정도의 근력운동을 하고,
매주 3회 정도는 한번에 30~50분 정도 수영, 조깅 등의 유산소운동을 하도록 한다. 또한 유연성을
위해 운동 후 10분 정도 스트레칭을 한다.
▶ 40~50대 운동방법
준비 운동→근력 운동(20분)→유산소 운동(25~40분)→정리 운동 40~50대에서는 근력이 많이 떨어지는 시기다. 이 나이 때에는 전날의 피로가 다음날까지
계속되는 경우가 많다. 때문에 조금 더 근력운동에 신경을 쓸 필요가 있다. 또한 요통 등 관절
통증이 생기기 시작하므로 스트레칭을 자주 해줄 필요가 있다.
근력운동을 할 때 무거운 무게를 드는 것은 금물. 가벼운 아령운동이나 앉았다 일어나기,
팔굽혀펴기 등 무게감을 주지 않고 할 수 있는 근력운동 종목을 선택하도록 한다. 매주 2회,
한번에 20분 정도가 적당하다.
유산소운동도 마찬가지. 걷기, 등산 등 가벼운 운동을 시작으로 조금씩 강도를 높여나가도록 한다.
적당한 운동량은 매주 3회 25~40분 정도다. 스트레칭은 매일 10~20분 정도 하도록 한다.
▶ 60~70대 운동방법
준비 운동→근력 운동(10~15분)→유산소 운동(10~20분)→정리 운동 노화현상이 뚜렷이 나타나는 이 시기는 운동 도중 상해 사고 위험이 높으므로 안전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운동 외에 일상생활 속에서 많이 움직이는 것도 중요하다. 가벼운 아령으로
한번에 10~15분 정도, 매주 2회에 걸쳐 근력운동을 한다.
걷기․속보 등의 유산소 운동은 한번에 20분 이상 매주 3회가 적당하다. 관절 사이의 점액질이
부족해지고, 골다공증 등의 위험이 커지는 시기이므로 스트레칭을 좀더 열심히 할 필요가 있다.
매일 아침, 저녁으로 10~20분 정도 해주면 좋다
추운 겨울이라도 공원이나 탄천(성남~분당 지역 개천)에 가면, 운동하는 사람들로 붐빈다.
열심히 걷는 사람, 자전거를 타는 사람들이 많다. 중간 중간에 설치된 야외 운동기구에 매달려
있는 어르신들도 많다. 저마다 건강 챙기려는 욕심들이 새삼 아름다워 보인다.
가족이 함께 운동하면 좋은 점
우리 가족들도 자주 운동을 한다. 가까운 대형 할인매장에 가더라도 20분 남짓 함께 걸어서
간다. 열심히 걸어간 후엔, 두 딸은 리듬체조와 골프강습을 받고, 아내와 나는 쇼핑을 하거나
서점에서 책을 본다. 올 때는 쇼핑 덕분에 물건들이 몇 개 더 생긴 게 흠이지만, 그것도 큰 부담은
되지 않는다. 근력운동 삼아서 왼팔, 오른팔 번갈아가면서 들고 오면 적당하다.
우리 가족들은 인근 광교산에도 자주 오른다. 정상까지는 못가고 중간 봉우리까지는 함께 간다.
그 곳까지는 가는 데만 약 40분 걸린다. 그 정도면 우리 가족들이 행복하기에 적당한 거리다.
보온통에 물을 담고, 배낭에 간식도 챙겨 올라간다. 우리들의 목표 지점에 가면 운동기구와
훌라후프 등이 비치되어 있다. 허리를 눕힐 수 있는 타이어도 박혀 있다. 윗몸일으키기도 하고
팔굽혀펴기도 한다.
예전엔 그곳에서“야호~”도 외쳤지만, 지금은 하지 않는다. 초딩인 둘째 딸이 학교에서 배웠다고
하는데, 산새들과 짐승들이 놀란다고 해서 산에 가면 “야호~” 하지 말라고 했다.
가벼운 마음으로 운동하고 나면 아이들도 좋아한다. 밥맛이 좋은지 한 그릇 뚝딱 해치운다.
모두들 건강하니까 남들이 그렇게 무시무시하다고 했던 ‘신종플루 시대’에도 우리 집에선
그런 걱정 따위는 하지 않았다.
특별한 운동을 하지도 않으면서 뭘 그리 호들갑을 떠느냐고 할 수도 있으리라. 그러나 뒤집으면,
운동이라는 게 별게 아니다. 거창한 것도 아니고, 고급스러운 것도 아니다. 일상 속에서 쉽게
실천하는 게 생활체육이지 않던가.
운동을 하고 나면 여러 가지 좋은 점이 있지만, 난 무엇보다 아이들과 많은 대화를 나눌 수 있어
좋다. 특히 중학교 다니는 큰 딸아이와 친구 문제며 진로에 관한 생각들을 편하게 공유할 수 있어
기쁘다. 은근히, 어릴 적 아빠가 그림그리기 대회에서 상을 받았다는 이야기며, 산에 가서
토끼몰이를 한 이야기도 해준다. 그러면 아이들은 신이 나서 이런저런 질문을 한다. 그러면
나 또한 신나게 이런 저런‘뻥’을 섞어서 재미나게 답해 준다. 그 과정에서 마음의 벽을 없앤다.
유럽에서는 어떻게 생활체육을 할까
생활체육을 통해 얻어지는 건강은 비단 개인의 건강과 체력을 증진시키는데 그치지 않는다.
의료비 등 사회비용을 절감시키고, 기업생산성을 높여 국가경제에도 적지 않은 도움이 된다.
경제가 어려운 시기에는 스트레스를 해소시켜 주고 침체된 사회분위기에 활력을 불어넣어
준다. 특히 이웃이 한데 어우러져 땀 흘리다 보면 서먹함이 없어지고 서로 소통하는 새로운
세상이 열린다.
생활체육으로 화합하고 소통하는 문화는 이미 서구 선진국의 주류로 자리잡았다. 9만 5천개에
달하는 스포츠클럽을 보유하고 있는 독일도 마찬가지다.
스포츠클럽 회원들은, 국가대표 선수들이 훈련하기에도 부족함이 없는 시설에서 운동을 한다.
이곳의 연간 회비는 우리 돈으로 한 달에 5천 원 정도다. 꼬마들부터 노인에 이르기까지 지역
주민들이 다 모이는 사랑방이다. 오후 6시가 넘으면 퇴근한 직장인들이 동호인들과 운동하며
가볍게 맥주도 한잔한다.
‘노인들의 천국’으로 일컬어지는 일본에서는 지역스포츠클럽이야말로 세상 사는 기쁨을 만끽할 수
있는 곳이다. 65세 이상이면 연회비 없이 200엔에 모든 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운동 후에는 각자의
건강파일을 가지고 운동전․후의 건강기록을 점검할 수 있는 시스템이 갖춰져 있다. 혈압, 맥박,
체지방 등을 확인하며 운동시간과 운동량을 조절한다. 노인들은 이곳에서 새로운 친구를 사귀고
유대를 돈독히 한다. 다과를 즐기며 세상 살아가는 이야기를 나눈다.
북유럽에서는 생활체육이 청소년 교육의 핵심으로 인식되고 있다. 스웨덴과 덴마크에선
정책적으로 청소년 스포츠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청소년들이 길거리에서 방황하거나 TV 앞에서
빈둥거리면 심신이 황폐해 지며, 일탈․범죄행위가 늘어난다는 것이다. 그래서 청소년들에게
체육시설을 무료로 개방하고 있다. 이 때문에, 스포츠클럽에서 취미로 운동을 시작했다가
세계적인 선수로 발전하는 일도 흔히 볼 수 있다.
최근에는 스포츠클럽을 통해 이주민들을 포용하는 정책적 시도가 잇따르고 있다. 독일 정부에서는
스포츠클럽에 다문화 생활체육 프로그램을 만들고 막대한 재정후원을 하고 있다. 호주 역시, 원주민
흡인을 위한 스포츠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그들을 주류문화에 포함시키고자 노력하고 있다. 네덜란드는 중앙부처들이 공조하여‘다민족 청소년의 스포츠참여 프로젝트’를 마련했다. 2006년부터
시작된 이 5개년 프로젝트에는 1억 유로의 재정이 투입되었다.
반면 우리나라는 국민들의 체육참여 수요가 폭발적으로 늘어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시스템적으로
또는 제도적으로 많은 허점을 보이고 있다. 하루빨리 정부와 국회, 체육단체 등이 공조하여 유럽
선진국처럼 스포츠클럽을 육성했으면 좋겠다. 그리하여 국민들이 스포츠클럽에서 맘껏 운동을
즐기고, 나아가 우리사회의 막힌 곳들이 시원스레 뚫리고 소통할 수 있기를 기대해 본다.
요즘 어린이들은 TV나 비디오, 각종 컴퓨터 게임 등으로 대부분의 여가시간을 보내다보니
자연스레 운동과 멀어지게 된다. 이는 어린이 비만 뿐 아니라 TV중독, ADHD(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 인내력 부족 등과 같은 정서적 문제도 가져올 수 있다. 특히 중요한 것은,
귀한 아이들을 똑똑하게 키우려면 반드시 운동을 시켜야만 한다.
공부를 잘한다는 것은 전두엽이 발달한 것
우리의 뇌에서 전두엽은 인지기능을 담당한다. 즉 ‘공부를 잘한다.’는 표현을 바꾸어 말하면
‘전두엽이 잘 발달되었다’고 말할 수 있으며, 운동을 하게 되면 바로 뇌의 전두엽을 자극 시켜
이 부분을 활성화 시킨다고 볼 수 있다. 특히, 읽기 능력과 수학 능력을 향상 시킨다고 한다.
하버드대학 연구팀은 4~8학년 학생 1,000명을 대상으로 연구한 결과 신체적으로 건강한
아이들이 건강하지 못한 아이들에 비해 학업성적이 우수하다는 연구결과를 2009년
'학교건강학저널'에 발표하였다.
연구팀은 "아이들에게 운동 등 신체 건강을 증진시키는 시간을 주는 것이 학업에 방해가
되기보다는 오히려 도움이 된다"는 점을 강조했다. 허약한 아이에게는 ‘보약’보다 ‘운동’이
더 필요하다는 것.
일상 속에서 신체활동을 활발히 하자
운동이라고 해서 격렬한 스포츠 활동만을 생각하지 않아도 된다. 최근에는 운동을 뜻하는
'exercise' 대신 'physical activity', 즉 ‘신체활동’이라는 개념이 주목받고 있다. 강도 높은 운동을
오래 하는 것보다 오히려 자주, 조금씩 많이 움직이는 것이 유효하다는 연구결과도 많다.
따라서, 운동은 꼭 시간과 돈을 들이지 않더라도 일상 속에서 신체활동을 활발히 하면 그 효과를
얻을 수 있는 셈이다. 청소기로 집안 청소를 하면 같은 시간 동안 요가를 했을 때보다 더 많은
칼로리를 소비할 수 있다. 손빨래의 운동량은 야외에서 자전거를 탈 때와 거의 비슷하다. 계단을
걸어서 올라가는 것은 에어로빅보다 운동 효과가 더 크다.
시간과 돈을 들여 하는 '운동'에 집착하기보다는, 일상생활 속에서 꾸준히, 즐겁게 몸을 움직이는
작은 '활동'들이 건강을 지키는 자기만의 비법이 될 수 있다. 신체활동을 활발히 하는 것은 부모나
아이들 모두에게 해당된다. 나이가 들어서도 운동을 열심히 하면 새로운 뉴런이 생성된다는
연구결과가 있기 때문이다.
머리도 똑똑해 지고 건강도 얻는 겨울운동(6W)
▶ Why-이유나 알고 하자!
겨울은 신체활동이 적어지기 때문에 운동을 하지 않으면 기초체력이 떨어져 쉽게 피로해지고
감기, 독감 등에 시달리기 십상이다. 운동은 체력유지, 떨어진 바깥 기온에 적응하는 능력,
면역력을 키우기 위해서도 중요하다. 춥다고 웅크리고 있으면 오히려 체력이 떨어져 신종플루니
변종플루니 하는 각종 질병에 걸릴 위험이 더욱 높아지게 된다. 겨울철 스포츠 7330 실천의 이유다.
▶ Who-누가 해야 하나?
겨울철에도 운동은 누구나 예외 없이 필요하다. 겨울이라고 해서 운동을 중단할 수는 없다.
다만 자신의 신체 상태를 고려하여 적당량의 운동을 꾸준히 해야 한다. 특히 당뇨나 천식, 심장병
등의 지병을 갖고 있는 사람들은 좀 더 많은 준비를 해야 한다. 예컨대 당뇨환자는 합병증이 생기지
않도록 주의를 기울여야 하며, 고혈압, 동맥경화증 등 심장 질환자는 급격한 기온 차에 유의해야 한다.
▶ What-무슨 운동이 좋을까?
10대 어린이․청소년들은 줄넘기나 훌라후프, 가벼운 달리기, 3:3농구 등 학업성취도에 도움을
주는 운동이 좋다. 20∼30대는 계절과 관계없이 평소 좋아하는 운동을 계속해도 상관없다. 다만
준비운동을 철저히 해야 한다. 40∼50대는 심폐지구력과 근력을 강화하는 운동이 좋다. 노인들은
면역력이 약해 기온에 영향을 많이 받으므로 가급적 실내운동을 하도록 하고 무릎관절에 부담을
주는 조깅과 등산은 삼가는 게 좋다.
▶ When-언제 할까?
겨울철 운동은 몸이 기온에 적응할 수 있는 시간에 해야 한다. 이른 새벽이나 아침은 피하고,
가급적 오전 10시경 또는 오후 2∼4시경에 하는 것이 좋다. 저녁운동은 식사 후 1∼2시간 뒤에
하되, 밤 10시 이후에는 기온이 급격히 떨어지므로 삼가는 것이 좋다. 바람이 몹시 불거나
시야가 잘 확보되지 않는 눈 내리는 날에는 실내운동으로 전환한다.
▶ Where-어디서 할까?
원칙적으로 실외보다는 실내에서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집안, 헬스장, 수영장, 실내 골프장
등에서 기구를 이용해 운동을 하는 것이 낫다. 실외운동을 해야 할 때는 얇은 옷을 여러 겹 입고,
모자, 장갑 등 방한용 장비를 갖추고 운동하도록 한다. 스키장이나 눈썰매장에서 운동도 하고
추억만들기 하는 것도 괜찮을 듯하다.
▶ How-어떻게 할까?
무엇보다 스포츠 7330을 규칙적으로 하는 것이 중요하다. 주말에 몰아쳐 운동을 할 경우, 운동효과를
기대하기 어려울 뿐더러 부상위험이 높다. 다만, 관절과 근육이 굳어져 있기 때문에 평소보다
운동량을 20∼25% 가량 줄여야 한다. 준비운동과 정리운동을 반드시 10∼20분가량 실시해야 한다.
특히 타인과 경쟁하는 운동보다는 자신의 체력에 맞춰 하는 것이 좋다.
국내 두뇌계발 분야의 권위자인 변기원 한의학박사는, 뇌를 자극하고 발달시키는 데에는
숫자계산, 퍼즐 맞추기와 같은 인지적인 활동보다는 근력운동․신체놀이를 통한 자극이 더
효과적이라고 말한다. 즉 움직여야 뇌가 발달한다는 것이다. 실제, 일부 학교에서는 운동으로
학습능력을 강화시키고 있으며,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미국 네이퍼빌고등학교의 특별한 체육수업
미국 일리노이주 네이퍼빌(Naperville)고등학교. 이른 아침 학생들이 체육관에 모여 운동하고
있다. 아침 정규교과 수업 전 강도 높은 0교시 체육수업을 실시하고 있다.
학생들이 0교시 수업에 참가하기 위해서는 꼭 착용해야 하는 것이 있다. 심장박동수를 측정하는
기계. 학생들이 도달해야 하는 심박수는 1분당 약 160~190 정도. 최선을 다해 운동해야 나올 수
있는 수치다. 목표심박수를 정해놓은 이유는 적극적인 운동을 통해 학생들의 뇌를 자극하기
위해서다. 2005년 본격 시작된 0교시 체육수업은 학생들의 체력을 높이는 것 외에 놀라운 효과를 거두었다.
지난 3년 동안 0교시에 참여한 학생들의 성적이 획기적으로 높게 나타난 것이다. 특히 문학,
수학 등 주요 과목에서 꾸준한 성적향상의 효과를 보고 있다. 전 세계 학생들이 참가하는
경시대회인 TIMSS(수학·과학 학업성취도 국제비교평가)에서 과학 1위, 수학 5위의 놀라운
성적을 기록하기도 했다.
이들의 수업풍경도 우리와는 사뭇 다르다. 자유롭게 몸을 움직이고, 책상 밑에는 다리를 움직일
수 있도록 장치가 되어 있고, 심지어 공위에 다리를 올려놓고 수업을 듣는 학생들도 있다. 몸놀림이
두뇌 활성화에 좋은 영향을 미친다는 믿음 때문이다.
민족사관고등학교 매일 새벽운동으로 일과시작
미국 일리노이주 네이퍼빌고등학교와 유사한 사례는 우리나라에도 있다. 영재들의 요람으로
불리는 민족사관고등학교. 새벽 6시가 조금 넘은 시간 학생들이 어디론가 향한다. 체육관이다.
민족사관고등학교 학생들은 매일 6시 30분 운동으로 하루를 시작한다. 30분 새벽운동은
이 학교 학생들이 꼭 지켜야 하는 중요한 규칙 중 하나다. 공부할 시간도 빠듯한 학생에게 별도의 시간을 할애해서 새벽운동을 시키는 데는 특별한
이유가 있다.
아침운동을 실시함으로써 학생들이 아침식사를 할 수 있고 규칙적인 습관이 몸에 배고,
수업집중력이 높아진다는 것이다. 실제, 학생들은 아침운동을 하고나니 체력도 좋아지고,
하루일과가 매우 상쾌하다고 답하고 있다.
이 두 학교의 사례는 지난해 모 방송국 시사교양 프로그램을 통해 전파를 탄 후 세간의 화제가
되기도 했다. 공부시간 빼앗길까봐 학원으로만 내몰던 극성스러운 학부모들도 아이들 운동에
관심을 갖게 되었다는 후문이다.
뱃속에서부터 운동하라! 아기의 IQ를 좌우한다!
재미있는 것은, 어머니 뱃속에 있을 때부터 운동의 효과가 나타난다는 것이다. 그래서 요즘
웬만한 산부인과에서는 출산을 앞둔 예비엄마들에게 산전운동을 권장한다. 명목상으로는
출산의 고통과 산후 우울증을 줄이기 위해 산전운동을 한다는 것이다.
그런데 최근에는 이 산전운동이 태아의 뇌 발달에도 도움을 준다고 알려지면서 꽤 많은
산모들이 산전운동을 재해석하고 있다. 실제 산전운동이 아기 IQ에 영향을 미친다는
연구결과는 여기저기서 발표되고 있다.
20여 년 간 ‘운동이 아기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연구해온 미국 케이스 웨스턴 리저브대학
(Case Western Reserve University) 생식생물학과 교수이자 산부인과 의사인 제임스 클랩,
그는 열심히 운동을 한 임산부 34명과 운동을 하지 않은 임산부 31명의 아이들을 장기간
추적 조사했다.
그 결과 태어난 지 5일된 신생아의 경우, 운동을 한 산모에게서 태어난 아기가 운동을 하지
않은 산모의 아기보다 긴장감 조절능력과 스트레스 대처능력이 더 뛰어나다는 것을 밝혀냈다.
또한 아이들이 5세가 되었을 때 IQ 테스트를 했다. 그 결과 운동을 한 산모에게서 태어난
아이들이 훨씬 두뇌가 좋은 것을 알아냈다. 뿐만 아니라, 청소년기를 지나 대학에 진학 할 때까지
두 그룹 아이들은 각종 지적능력 수치에서 큰 차이를 보였다.
이 같은 원리는 뭘까. 운동과 소뇌가 밀접한 관계를 지니고 있기 때문이다. 즉, 인간의 소뇌는
유아기에 현저히 발달하며, 12세에 이르면 뇌기능의 약 95% 정도가 성장한다. 소뇌는 단순히
운동능력이나 균형감각뿐만 아니라 감정, 학습, 인지능력에까지 많은 영향을 미친다. 유아 및
청소년기에는 뇌성장이 왕성한 시기이므로 적극적인 신체활동을 하면 더 큰 학습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는 뜻이다.
어린이의 두뇌와 키 성장을 돕는 대표적 운동
△ 수영 수영은 염소소독제의 부정적인 부분들만 제외한다면 대근육을 사용하고 목에서 허리까지
이어지는 중심근육들을 사용하게 되므로 균형 및 평형감각, 순발력을 길러주는 장점이 있다.
또한 순환기 계통의 발육과 심폐 지구력 증진에도 좋다.
△ 줄넘기 줄넘기는 남녀노소 누구나 시간과 장소에 덜 구애받고 비교적 쉽게 할 수 있는 운동이다.
줄넘기는 리듬감과 팔․다리의 운동 협응능력이 필요하므로 꾸준히 실천하면 성장판을
자극하고 신체를 고루 발달시킬 수 있는 운동이다. 또한 뼈를 튼튼히 해주고 척추를 곧게
잡아주며, 등근육도 단련해준다.
△ 발레, 태권도, 검도 발레는 여자아이들 둔 엄마들이 선호하는 체육활동 1위로 꼽히고 있다. 발레의 기본은 바른
자세이므로 예쁜 체형을 만들어주는데 도움이 된다. 리듬에 맞추어 몸을 움직여야 하므로
유연함과 함께 음악성을 기를 수 있다. 남자아이들은 태권도와 검도와 같이 일정한 동작들을
단계에 맞추어 배워나가는 운동들이 좋다.
세계 최고의 여자 축구선수로 인정받는 미아 햄은 명언을 남겼다. “연습(practicing)과 훈련(training)은 다르다. 연습은 자신에게 부족한 동작을
숙달시키는 것을 말한다. 훈련을 할 때에는 집중력과 긴장감이 최고에 달한다.” 프랙티스(연습)와 트레이닝(훈련)을 명확하게 구분한 대표적인 사례이다.
연습(practice)과 훈련(training)을 이론적으로 구분하기가 어려울 수 있다. 하지만 여기서는 연습과 훈련을 구분해야 하는 이유를 제시하고자 한다. 평소에 연습을 할 때에는 대체로 익숙한 환경에서 편안한 마음으로 동작을 반복한다. 실수에 대한 부담감이나 압박감은 크게 느끼지 않는다. 이런 ‘연습’만으로 평소 연습시간을 채운다면 시합에서 제 실력을 발휘하기 어려워진다. 그 이유는 연습의 조건과 시합의 조건이 같지 않기 때문이다. 조건이 같을수록 전이(transfer)의 효과가 높다는 것은 이미 잘 알려져 있다.
시합의 환경을 살펴보자
시합 상황은 연습 상황과는 다른 낯선 환경이며, 긴장감과 압박감이 고조된다. 실수에 대한
부담감도 높다. 연습 때에는 겪지 못한 인지적, 정서적인 반응도 나타난다. 연습 때의 상황과는 전혀 다른 상황이 펼쳐진다. ‘연습형’ 선수는 시합의 압박감을 의도적으로 회피한 상태에서 연습을 한다.
시합에서 느끼는 압박감을 고려하지 않고 하는 연습이 도움이 되기도 한다. 그러나 이런 연습만으로
시합에 대비가 되었다고 생각하면 곤란하다. 연습을 더 늘렸는데 시합에서 오히려 불안해지는
악순환이 일어날 수 있다.
악순환의 고리를 끊으려면 미아 햄과 같은 ‘시합형’ 선수의 마음가짐을 배워야 한다. ‘시합형’ 선수는 평소 연습에 ‘훈련(training)’ 개념을 포함시켜야 한다. 훈련이란 시합에서와 마찬가지로 자신이 가진 에너지를 모두 쏟아 붓는 것을 말한다. 시합에서 실력을 최대로 발휘하기 위해서는 시합의 조건과 유사한 상황에서 준비를 하는 과정이 필요하다. 일단 훈련이 시작 되면 시합에서 느끼는 것과 동일한 긴장, 압박감, 두려움이 있어야 한다.
연습, 시합, 훈련의 특징 비교
연습(practice)
시합
훈련(training)
익숙한 장소 친근한 동료 관중없음 미디어 없음 편안한 마음 승패 없음 부족한점 보완
긴장 주는 상태 관중 많음 미디어 있음 긴장감, 부담감 승패 뚜렷함 경기력을 최대화
모든 에너지 활용 긴장감 높임 심상활용 관중, 상대 선수 상상 승패의 구분 동료를 상대선수로 가정 시합에서 할 것을 미리 준비
팀이나 선수들의 평소 연습을 지켜보면 연습과 훈련을 구분하지 않는다는 생각이 든다. 편안한 장소, 편안한 동료, 편안한 환경에서 편한 절차에 따라 일상화된 내용을 반복한다. 편하게 연습하면 시합 때 편하게 취급받는 선수가 되고 만다. 연습 때는 긴장을 안 하지만 시합 때에는 긴장을 많이 한다면 연습에 의존해 왔기 때문이다. 연습은 자신에게 부족한 점을 보완하기 위해 반복 숙달하는 것으로만 생각해야 한다. 시합에서 어떻게 할 것인가를 준비하는 훈련과는 다른 것이다.
자신의 연습 방식이 연습에 가까운지 훈련에 가까운지를 점검해 보자. 연습과 훈련의 비율을 찾아보면 된다. 연습의 비중이 100%에 가깝고, 훈련의 비중이 0%에 가깝다면 시합 때 제 실력을 발휘하지 못할 가능성이 크다. 연습의 비중을 줄이고 훈련의 비중을 높여야 한다. 연습과 훈련의 비율을 70:30으로 한다는 목표를 세우고 실천해 보자. 연습도 필요하지만 어느 시점에 훈련으로 스위치를 바꿔야 한다. 훈련이 시작되면 긴장감이 느껴지고, 실제 시합에서와 유사한 감정과 생각을 떠올리고 시합에서 어떻게 할 것인지를 준비한다.
연습과 훈련은 다르다. 연습은 자신의 약점을 보완하기 위해서 편안한 상태에서 동작을 반복하는 것으로 생각하자. 훈련은 시합에서 어떻게 할 것인가를 미리 준비하는 과정이라고 여기자. 따라서 훈련이 시작되면 모든 감정과 생각의 스위치는 시합모드로 전환 된다. 연습만으로 시합에 대비한다는 생각은 바꿔야 한다. 연습은 편하게 할 수 있겠지만 시합에서는 편안함이 허락되지 않는다. 시합을 하는 것과 유사한 마음가짐이 요구되는 훈련을 해야 한다.
그동안 좋은 머리는 타고 난다고 생각해 왔다. 물론 사람마다 두뇌의 능력은 다소 차이가 있다는
것이 과학계의 정설이다. 그러나 산모의 노력에 의해서 그 차이를 극복할 수 있고, 평소 생활습관에
따라 두뇌의 능력을 현격하게 향상시킬 수 있다고 한다. 그 비법을 알아보자.
IQ는 타고나는 게 아니랍니다
겨울철에는 아무래도 사람들의 몸과 마음이 위축되기 십상. 학생들은 겨울방학이라서 빈둥거리기
쉽고, 어르신들은 날이 추우니 야외보다는 집안에서의 활동량이 많아진다. 겨울이라 두툼한 옷으로
둘둘 감쌀 수 있어 좋다고 생각할지 모르지만, 뱃살·허리살 한번 늘어나면 뒷감당하기도 쉽지 않다.
오히려 겨울일수록 많이 움직여야 한다. 기초대사량이 증가하기 때문에 조금만 운동하면
몸매관리하기도 쉽다.
최근에는, 운동하면 머리가 좋아진다는 연구결과가 속속 나오고 있다“몸이 건강해지려고”,“체력
튼튼해지려고” 운동한다는 대답이 식상하던 차에 눈이 번쩍 뜨일 일이다. 그동안 머리는 타고나는
것이라고 생각하던 관념을 뒤집는 가히 혁명적인 연구결과가 아닐 수 없다.
과학전문지 뉴사이언티스트는 좋은 두뇌가 운동, 음식, 수면 같은 생활습관에서 나온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하고, '머리가 더 좋아지려면 책만 읽지 말고 생활습관부터 바꿔라' 고 조언했다. 특히
뇌 활동을 촉진하는 중요한 요소로 ‘운동’을 지적하고 있다. 연구결과, 1주일에 3번, 30분씩만
운동해도 학습 능력과 집중력이 15%나 좋아지는 것으로 나타났기 때문이다.
실험결과, 운동과 학습능력 관계 입증
오랫동안 운동하면 뇌 활동에도 도움을 줄까? 그 단초는 미국 일리노이대 연구원인 찰스 힐먼
박사 일행들이 제공했다. 힐먼 박사는 동료들과 함께 일리노이주의 초등학교 3~5학년생 259명을
대상으로 체질량을 측정하고 그들에게 체육시간에 하는 기초운동을 시켰다.
앉은 채 팔뻗기, 힘차게 달리기, 팔굽혀펴기와 윗몸일으키기 등. 그 다음 아이들의 운동능력과
일리노이주 표준시험에서 그들이 보여준 수학·읽기 능력을 서로 비교했다. 결과는 운동능력이
뛰어난 아이들의 수준이 높았다.
운동과 두뇌활동의 상관관계는 쥐 실험을 통해서는 나타났다. 미국 소프 생물학연구소의 프레즈
게이지 박사는 신경과학저널에서, 운동을 한 늙은 쥐들은 운동을 하지 않은 젊은 쥐들에 비해
새로운 뉴런 생성이 최대 50%까지 많아졌다고 전하고, 사람들도 꾸준한 운동을 하면 기억력 감퇴나
노화현상을 늦출 수 있다고 했다.
세계적인 생명공학연구소인 솔크연구소와 컬럼비아대 메디컬센터 신경과 전문의 스콧 스몰
박사팀은 석 달간 운동을 한 건강한 성인의 뇌에 새로운 신경세포가 생겨났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이는 나이가 들수록 뇌의 신경세포는 감소한다는 그간의 통념을 깬 것이다.
스몰 박사는 건강한 성인 11명을 대상으로 3개월 동안 에어로빅 운동을 시켰다. 운동 시작 전후에
특수 자기공명영상(MRI)으로 뇌의 변화를 관찰한 결과, 운동을 할수록 ‘치상회’로의 혈류량이
늘어나면서 새로운 신경세포가 생성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한다.
즉, 운동이 뇌의 기억중추인 해마의 한 부분인 ‘치상회’에 새로운 뇌세포를 생성시킨다는
설명이다. 사람은 대부분 30세쯤부터 기억력이 저하되기 시작하는데 이와 관련된 뇌부위가
‘치상회’로 알려져 있다.
미 켄터키주, 학교에서 매일 30분씩 운동하는 법안 통과
뉴스위크에 따르면, 운동은 늙은 신경세포 간에 연결된 망을 만들어내며, 뇌 세포에 혈액과
영양을 공급한다. 특히 운동을 할수록 뇌에서 생기는 신경세포 영양인자(BDNF)는 지적 능력을
향상시킨다고 한다.
하버드대 정신과 의사 존 래티는 "운동은 집중력과 침착성은 높이고 충동성은 낮춰 (우울증
치료제인) 프로작과 리탈린을 복용하는 것과 비슷한 효과가 있다"고 설명했다. 또 운동을 중간에
그만두면 신경세포가 잘 작동하지 않으며, 효과를 유지하려면 지속적으로 운동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 같은 연구에 따라 미국 교육당국은 학생들의 운동 시간을 늘리려 하고 있다. 켄터키주 상원은
8학년(중학교 2학년에 해당)까지 매일 30분씩 운동을 하도록 하는 법안을 통과시켰다.
실제 우리 주위를 둘러보면 운동 열심히 하면서 명문대학교 진학하는 학생들을 많이 볼 수 있다.
위 실험결과가 결코 빈말이 아닌 듯 하다. 이쯤 되고 보면, 생활체육에 대한 해석도 달라져야 한다.
‘생활체육 활성화=인재양성’이라는 등식이 결코 지나치지 않아 보인다.
자, 학생들이여! 집안에만 박혀 있지 말고, 문을 박차고 나가자. 가벼운 뜀박질부터 시작해 보자.
책상 위에 오래 앉아있다고 반드시 능률이 오르는 것도 아니다. 줄넘기를 하든지, 축구공놀이를
하든지 한바탕 뛰고 난 후에 다시 책상에 앉자.
모든 동물은 게으르다. 심지어 원칙적으로는 게으름이 이롭다. 이유는 간단하다. 어렵게
얻어서 먹은 것을 움직임으로 인해 소비해야하는 것을 피하자는 심산이다. 그러니 사자들이
하루 중 20시간 이상을 자는데 소비한다는 것이 이상할리 없다. 사람을 포함한 동물들이
움직이는 가장 큰 목적은 먹이(감)를 얻기 위함이다. 일단 먹을 것을 구하여 배불리 먹을 수
있다면 그 다음은 그 먹은 것이 소비되는 것을 최소화하는데 전력한다.
현대인들은 거꾸로 먹은 것을 소화시키고 그 섭취한 열량을 소비시키려 안간힘을 쓴다.
어찌 보면 하늘이 내려준 동물들의 고유적 권리를 거꾸로 진행시키는 것과도 다르지 않다.
너무 먹었으니 이를 소비하기 위해 다시 운동하는 것이다. 동물들 중에 자신이 먹을 것이
너무 과하여 이를 소비하려는 동물은 인간이 유일한 것처럼 보인다. 다른 어떠한 동물들도
이러한 행위를 보이지 않는다.
동물들의 에너지 절약 방법은 두 가지가 있다. 먼저 움직임을 줄여 에너지소비를 최소화시키고,
움직여야만 하는 상황이라면 가장 효율적으로 에너지를 소비한다. 인간의 이동능력을 예로
들어보자. 인간이 걸을 때 ‘1’이라는 에너지가 소비된다면, 뛸 때는 ‘2’라는 에너지가 소비된다.
이 같은 수치에 근거하자면 같은 사람이 같은 거리를 이동할 때 달리기가 걷기에 비해 약 2배의
에너지를 소비시킨다는 것과 같다. 최소한 에너지 소비량의 측면에서 보자면 같은 거리를
이동하더라도 달리기는 피할 수단이다. 걷기가 더 적은 에너지를 소비하기 때문이다. 그렇지만
운동의 효과로 보자면 뛰는 것이 더 바람직하게 된다. 무엇이 목적인가를 굳이 비교하자면 사람은
같은 거리를 걸을 수도 또는 뛸 수도 있는 선택권을 가진다.
이번에는 에너지비용을 보자.
에너지비용이란 일정한 기준에서 에너지를 얼마나 사용 하였는가 즉 어느 정도의 비용을
지불하였는가를 에너지량으로 설명하는 방식이다. 보통의 경우 산소섭취량으로 측정되어진다.
자, 사람을 러닝머신 위에 올려놓고 다양한 속도로 러닝머신의 벨트를 돌려보자. 이런 것이다.
초속 1.7, 2, 2.5, 3 미터 등의 속도로 움직이게 하는 것이다. 그리고 각 속도에서 한번은 걷게
하고 한번은 달리게 해 보자. 어떠한 결과가 나올까.
답은 이렇다. 사람들은 초속 약 2 미터 근처에서 걷기와 달리기의 효율성이 서로 교차하게 된다.
초속 2 미터 이전에서는 걷기의 비용이 달리기의 비용에 비해 더 낮게 나타난다. 반대로 초속
2 미터 이후에는 달리기의 비용이 걷기의 비용에 비해 더 낮게 나타난다. 다르게 표현하자면
초속 2 미터보다 낮은 속도에서 달리게 되면 이때 에너지비용이 더 높게 나타남으로써
비효율적이라는 것이다. 다시 말해 초속 2 미터 이하의 속도로 움직일 요량이라면 걷는 것이
에너지를 덜 소비한다는 말이다. 거꾸로 이때 달리기를 실시한다면 사람은 불필요하게 많은
에너지를 소비하게 되는 것이다. 만약 속도가 초속 2 미터 이상이라면 상황은 반대로 나타난다.
이때는 달리는 것이 더 효율적이게 된다.
이번에는 실험실이 아닌 사람들이 살아가는 도시에서 과연 어떻게 움직이는지
알아보자.
지구촌의 다양한 곳에서 측정된 수치를 보자면 사람들은 상황에 따라 다른 걷기 속도를 보인다.
느리게는 초속 1 미터 이하로 걷기도 하며 빠르게는 초속 1.6 미터로 걷기도 한다. 실험실에서
얻어진 가장 효율적인 보행의 속도가 초속 약 1.4 미터인 것으로 나타난 것을 감안하면 지구촌의
도시에서 사람들의 움직임의 속도는 에너지효율성 면에서 최적의 수준 근처를 배회하고 있는
것이다. 사람들에게 자연스럽게 선택되는 이동의 속도가 에너지효율성의 측면에서 적당하게
이루어지고 있는 셈이다.
걷기와 달리기라는 이동의 수단을 운동으로 연관시키려는 노력들은 이러한 에너지비용과
효율성과 연관성을 가진다. 걷기의 운동효과를 보자거나 달리기의 운동효과를 보자면,
역설적으로 효율적인 이동속도를 벗어나야 된다. 다시 말해 운동량을 증대시키려면
아이러니하게도 가장 효율적인 방법에서 멀어져야 한다. 같은 시간동안 움직이면서 더 많은
에너지소비량을 추구해야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우리는 팔과 다리를 크게 움직이면서 걷기도
하고, 심지어 팔과 발목에 일정한 무게를 착용하고 걷기도 하며, 초속 2 미터 이상의 속도에서도
걷게 되는 것이다. 인간이 지금껏 피하고자 했던 방법을 동원하는 것이다. 운동의 효과를
극대화하려는 인간의 의식적 노력이 자연스러운 인간의 효율성마저 배척하는 순간이다.
모두에 설명했듯이 사람의 움직임에 소요되는 에너지비용은 지금까지 인간의 역사를 따라
최적화되어왔다. 사람이 가진 최적의 이동속도는 자연스럽게 이 시간동안 얻어진 것이다.
최근에 사용되는 걷기와 달리기에 관련된 많은 운동방법들은 이러한 최적화를 위배하는
방식으로 유도된다.
아쉬운 점은 위배 자체가 아니라 위배를 하지 않고도 에너지소비량의 증대를 유도하는 방법이
존재한다는 점이다. 그 방법의 하나는 조금이라도 더 많이 움직일 시간을 할애하는 것이다.
더 많은 움직임의 시간을 가짐으로써 자연스럽게 에너지소비량을 상향조정하는 방법이다.
위배하지 않고도 운동의 효과를 얻는 방식을 택해야 하지 않을까.
최근 건강을 위해서 러닝을 실시하는 사람들이 급속히 증가하고 있다 기본적인 러닝 방법과
관련된 유의사항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러닝은 생각보다 운동량이 많은 운동이다. 분당 8-15 kcal의 에너지가 소비된다. 계속해서 달리면 운동량이 많고, 운동능력이 떨어지는 사람에게는
부담이 될 수 있다. 심장, 폐, 근육 등이 평소에 경험하지 않던 자극을 받아 적응하는데 어려움을 느낀다.
이러한 어려움은 충격으로 작용하여 심장기능을 멈추거나, 많은 피로를 일으키는 경우도 있다.
사전에 운동처방 전문가와 상의해서, 러닝을 해도 되는지 검사를 받아야 한다.
러닝을 할 때 신체 기능이 어떤 변화를 나타내며, 운동능력은 어느 정도인지 검사를 받아야 하는 것이다.
가벼운 걷기부터 시작하고 걷기와 조깅을 병행한 후 완전한 러닝을 한다. 러닝을 하기 전에는
필히 준비운동을 실시해야 한다.
혈액순환도 잘 되고 근육온도도 좀 높히고 관절도 좀 부드럽게 만든 후에
러닝을 실시하기 위해서 가벼운 움직임, 스트레칭, 체조, 걷기 등을 약 10-15분간 실시토록 한다.
올바른 자세는 자유스럽고 편하게 실시토록 하되 전신의 힘을 빼고, 특히 손, 팔, 어깨에 힘을 빼고
실시하도록 해야 한다. 몸은 지면과 수직으로 곧게 세우고, 몸을 곧게 세우고, 머리를 들고, 어깨와
엉덩이는 수평상태를 유지하면서, 상체가 지나치게 흔들리지 않도록 해야 한다.
시선은 5도 상방을 바라보되, 한곳만 집중하는 것보다 가끔 주위를 둘러보도록 한다.
무릎높이와 보폭은 편안한 수준으로 적당하게 조절하며 경쾌하게 달린다.
발을 앞으로 디딜 때는 뒷꿈치부터 먼저 닿게 하고, 달리는 방향과 평행이 되도록 하면서
자연스럽고 편하며 부드러운 자세를 유지한다. 러닝 시의 호흡은 흉식호흡보다 복식호흡이 효과적이며,
입과 코를 모두 이용하여 마시는 공기의 양을 크게 하는 것이 요구되지만,
어느 정도 숙달이 된 후에는 마실 때는 코로, 내쉴 때는 코와 입으로 하면서
편안하게 호흡하는 것이 중요하다.
2. 러닝의 과학(Ⅱ)
러닝의 적당한 장소는 거의 제약이 없지만, 경치와 공기가 좋은 곳이 적절하며,
아스팔트나 모래밭처럼 지면이 지나치게 딱딱하거나 푹신한 곳보다는 평지나 잔디밭이 보다 적절하다.
러닝은 편안한 복장으로 실시하되, 땀을 잘 흡수하면서 통풍이 잘되는 운동복으로서,
더운 날은 흰색계통으로, 추운 날은 얇은 옷을 여러 겹을 입도록 한다.
신발은 러닝시 체중의 부담으로부터 무릎, 허리, 발목 등을 보호하는데 역할을 담당하기 때문에,
체중을 완충시켜 줄 수 있는 쿠션을 가지면서,
발바닥의 압력이 전체적으로 지지될 수 있는 것을 이용한다.
발의 오목한 부분을 잘 받쳐주고, 발목을 보호할 수 있는 신발이면 더욱 좋다.
양말은 좀 두꺼우며, 땀을 잘 흡수하는 것이 좋다. 러닝은 빨리 달리는 것이 목적이 아니기 때문에,
가급적 많은 거리를 달리는데 초점을 맞추어야 한다. 처음부터 욕심을 내지말고, 걷기로 시작해서
걷기와 러닝의 병행, 점차 러닝 시간을 늘려 완전한 러닝으로 실시한다.
스스로 운동강도를 조절하는 것이 쉽지만, 적당한 수준을 결정하는 것이 그리 간단하지는 않다.
가장 좋은 방법은 사전에 운동검사를 실시해서 적당한 강도를 선택할 필요성이 있는데, 심박수가 분당 120-150회 사이를 나타내도록 조절한다. 심박수를 측정하는 것이 어렵기 때문에
몸으로 느끼는 강도의 조절도 가능하다. 예를 들어, 옆 사람과 웃으면서 얘기를 나눌 수 있는 강도,
이마에 땀이 나는 강도, 온몸이 땀에 젖는 강도, 숨이 차는 강도 등으로 증가시키는 방법을
제시할 수 있다. 운동량은 기본적으로 30분 정도면 충분하지만, 개인에 따라서 조절이 가능하며,
처음하는 사람은 5-10분부터 시작해도 된다. 가능한 사람은 30분 이상 45분까지 해도 된다.
다음날 아침 일어나서 다리가 아프고 피곤이 남아있는 수준은 운동량이 다소 많은 것이다.
처음 1주 동안은 이러한 증상이 있을 수 있으나 그 후에도 계속되면 운동량을 줄여야 한다.
지나치면 체한다. 적당한 것이 최상이다. 운동빈도는 매일 하는 것이 무조건 좋은 것은 아니다.
하루 번갈아 1주일에 3일정도 해도 된다. 자신감이 생기면 1주일에 5일까지 해도 된다.
쉬는 날을 가지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적당한 휴식은 향상의 밑거름이다. 과욕은 금물이다.
매일하는 운동은 몸을 학대하는 것과 같다.
3. 러닝의 과학(Ⅲ)
러닝은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지만 러닝과 관련해서 의문이 나는 것도 많은 것 같다.
우선, 러닝은 공복때가 좋은가, 식사 후가 좋은가? 공복과 배가 고픈 것은 구별되어야 한다.
배가 고플 때는 운동보다 식사를 해야 한다. 배가 고프지 않는 공복 때 러닝을 하기 위해서는 식사 후
충분한 소화시간을 가진 약 2시간이경과한 후가 좋다. 그래야만 근육에 산소와 에너지원이
효율적으로 공급될 수 있다. 러닝은 산소를 이용하는 운동인데, 산소는 우리 몸으로 들어와서
혈액을 따라 필요한 곳에 먼저 이동한다. 공부할 때는 뇌가 산소를 제일 먼저 필요로 하며,
식사 후에는 위나 창자가 소화를 위해서 산소를 먼저 필요로 하며,
러닝 할 때는 근육이 산소를 필요로 한다.
따라서, 식후에 바로 러닝을 하면 산소가 어디로 가야 할 지 혼란이 일어나면서,
소화도 잘 이루어지지 못하며, 러닝도 어렵게 된다. 특히 식후에는 섭취한 에너지원을
다음 식사 때까지 조금씩 이용하기 위해서 간이나 근육과 같은 창고에 보관 해두려고 한다.
그래서 바로 러닝을 실시하면 혈당량이 저하되어 에너지원도 부족해지면서
위험한 문제점이 발생할 수도 있다.
둘째, 새벽운동이 좋은가? 저녁운동이 좋은가? 이것은 각각 장, 단점이 있다.
새벽운동은 밤새도록 쉬었던 신체에 과도한 부담을 주며, 도시지역에서의 새벽운동은 밤새도록
지면에 쌓였던 공해물질이 몸 속으로 들어올 수 있으며, 찬 겨울의 새벽운동은 찬 공기 때문에
천식을 유발한다. 그렇지만 새벽 러닝은 시간을 효과적으로 이용할 수 있으며, 공복상태로서
지방을 주로 이용할 수 있다. 그러나, 공복상태에서의 러닝은 근육량을 유지하는데 장애가 된다.
나이가 들수록 근육량을 유지하는 것은 매우 중요한 요인에 해당한다.
저녁시간의 러닝은 새벽운동의 이러한 단점을 보완할 수 있기 때문에 보다 좋은 효과를 가져올 수 있다.
그러나, 저녁시간은 짬을 내기가 쉽지 않고 약속이 많기 때문에 규칙적이지 못할 가능성은 있다.
러닝 머신을 이용한 실내운동이 좋은가? 실외운동이 좋은가? 러닝 머신을 이용하면 운동량과
운동강도를 일정하게 조절할 수 있지만, 혼자 하기 때문에 지루하며,
실내의 혼탁한 공기만을 마시게 되고, 심리적으로 제약된 환경조건에서 행하게 된다.
러닝 머신을 구입하는데 경제적인 부담이 된다. 따라서, 탁 트인 실외에서 자연과 더불어
가족과 더불어 즐기는 러닝이 좋다.
4. 기온과 러닝
마라톤과 같이 달리는 운동은 도로에서 장시간 동안 이루어지기 때문에 외부적 환경의 영향을
잘 고려해야 한다. 즉, 더위 혹은 추위 등의 기온, 습도, 풍속, 언덕의 경사 등과 같이
어떤 조건에서 달리느냐에 따라서 인체는 반응의 현저한 차이를 나타낸다.
이러한 환경변화 중 가장 기본적으로 고려해야 하는 것 중에서는 기온의 변화를 들 수 있다.
마라톤과 같이 장시간 달리는 운동 시에는 11-14℃의 범위가 가장 적절한 범위에 해당하는데,
이보다 높은 조건하에서는 근수축 활동시 발생하는 열량과 더불어 체온의 증가현상을 나타내기 때문에
근육온도를 가장 효율적인 수축온도에 해당하는 37℃로 유지하는데 관심을 가져야 할 것이다.
인체는 대류, 복사, 전도 및 발한에 의해서 체온을 적절하게 조절할 수 있지만, 더운 환경하에서
외부온도 상승으로 인한 복사, 전도와 같은 기능에 의한 체온조절이 거의 불가능하기 때문에 발한과
호흡을 통한 증발을 통해서 체온 조절에 크게 의존한다. 따라서, 더위에서 장거리 달리기하는 경우
땀의 분비로 인하여 다량의 수분과 무기질이 손실됨으로서 근육경련의 발생 가능성이 높게 증가한다.
더위에서 운동을 수행하는 경우는 기온 못지않게 중요한 요인으로서 공기의 수분함량인
상대습도를 들 수 있다.
더위와 함께 습도가 높은 경우 대기 중에 수증기가 많이 함유되어 그 포화정도가 높게 되면서
피부표면과 대기사이의 수증기압 차이가 현저히 감소되어 땀의 증발이 어렵게 됨으로써
경기 수행 시 증가되는 체온의 효과적인 조절이 어렵게 된다. 더위와 습도가 높은 경우
가장 중요한 문제점인 탈수현상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적절한 음료의 섭취를 들 수 있다. 수분의 감소현상은 혈장량을 감소시키고 혈액을 피부와 근육으로 보내는 능력을 감소 시키므로써
체온 증가에 의해 러닝을 방해하게 된다.
장거리 달리기시 효과적인 수분섭취의 기본 지침은첫째, 운동시작 20-30분전 약 8-10℃의 수분을
400-500cc정도 미리 섭취한다. 둘째, 전해질과 포도당이 적절하게 포함되면서
삼투압이 낮은 저장성 음료를 이용한다. 이때 섭취속도 때문에 일반생수를 마시는 경우도 있는데,
전해질이 적절하게 포함되지 않을 경우에는 뇨의 배설량을 증가시켜 섭취량을 유지하는데
방해가 될 수 있다. 따라서 전해질이 함유된 적절한 스포츠음료를 선택토록 해야 하며,
평소 훈련시 음료에 대한 적응이 충분히 이루어진 것을 이용하도록 한다.
셋째, 마라톤경기 시에는 5km에 해당하는 정해진 구간마다 음료를 섭취토록 하며,
일반인의 경우에는 선수와는 다르게 거리를 기준으로 하기보다는
15분 간격으로 150-180cc의 음료를 섭취토록 한다.
5. 식사와 러닝
장거리달리기시의 식사와 관련된 문제는 장시간 운동 시에 필요한 에너지원을 충분히 저장하는 방안과
효과적으로 이용할 수 있는 에너지원을 포함한 식이내용을 섭취하는 것이다.
과거 마라톤경기에서 35km지점이 이르러 어려운 구간으로 간주된 것은 심리적인 영향도 있지만,
이 지점에서 체내에 저장된 주된 에너지원인 글리코겐이 거의 고갈되기 시작하는 지점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많은 마라톤선수들이 이러한 문제점을 극복하기 위한 방안으로서 근육 내 글리코겐의
저장량을 증가시키기 위한 특수한 식이요법을 주로 이용하고 있다.
이들의 특수한 식이요법은 대부분 경기 수행 전 7-8일중 전반부 3-5일은 운동량을 증가시키면서
기름기 없는 쇠고기, 삶은 계란 등을 주로 섭취하고 밥과 야채는 삼가하여 탄수화물이 함유된
식사량을 극도로 감소시켜 근육 내 글리코겐의 저장량을 완전히 고갈시킨 후,
나머지 2-3일 동안 운동량을 감소시키고 90% 이상의 고탄수화물 식사를 섭취하여
그 저장량을 증가시키는 방법을 주로 이용한다. 국내 마라톤선수들이 80년대 후반부터
35 km의 한계를 서서히 극복하는 데는 이러한 식이요법이 크게 도움이 된 것으로 알려져 왔다.
그러나, 이러한 방법은 선수들에게 많은 고통을 주면서 전체적인 컨디션 조절에 문제점을
줄 수 있기 때문에 보다 과학적이고 손쉬운 방법으로서, 경기 7일전부터 평상시보다 다소 많은
50% 이상의 탄수화물 식사를 섭취한 후 3일전부터 70%이상으로 점차 높이는 방법도 활용되고 있다.
일반인들이 마라톤경기에 출전하고자 할 때는 3일전부터 훈련량을 줄이고
육류는 거의 먹지 않도록 하면서, 고탄수화물 위주(전체 식사 중 70%이상)로 식사를 해야 할 것이다.
이때 이용할 수 있는 음식으로는 전복죽, 밀, 쌀 및 찹쌀로 만든 떡, 사탕, 엿, 영양갱, 사과쨈, 살구쨈,
김, 다시마, 건포도 등이 제시될 수 있으며, 호두, 잣 및 생크림 등을 함께 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차를 좋아하는 경우에는 인삼차가 도움이 되며, 버터 바른 빵이나 버터류 및 쵸코렛 등은
삼가 하는 것이 좋다. 경기당일 식사는 경기시작 2시간 30분 혹은 3시간 전에 완료하는 것이 적절한 데,
역시 탄수화물 위주의 식사를 해야 하며, 체중 1kg당 4g의 양을 섭취토록 하며, 쥬스를 비롯한
액체성분이나 과일 혹은 전분 위주의 식사를 하도록 해야 하는데, 경기당일 식사내용으로는 찰밥,
구운 감자, 죽 등과 김 및 멸치에 의한 식사를 이용하는 것을 예로 들 수 있다. 6. 언덕과 러닝
마라톤을 비롯한 장거리 달리기 시에는 처음부터 끝까지 일정한 페이스로 완주하는 경우는 거의 없으며,
특히 언덕이 많은 코스에서는 페이스의 변화가 더욱 현저하게 나타난다. 마라톤의 에너지소비량을
살펴보면 오르막에서 더욱 높게 나타나는데, 내리막에서는 최대산소섭취량의 70-76%,
오르막길에서는 82-88% 수준을 나타낸다. 이때 심박수는 내리막에서는 170-174회,
오르막에서는 176-180회의 범위를 나타낸다. 언덕의 경우 내리막에서 힘을 적게 소비하면서
달릴 수 있으나, 내리막과 오르막이 항상 함께 한다는 관점에서 전체적으로 평지보다
많은 에너지 소비량을 가져오게 된다.
따라서 언덕이 많은 코스를 달릴 때는 평지보다 경기력의 현저한 저하현상을 가져오게 된다.
그러나, 가끔 언덕이 많으면서 기복이 심한 길을 달릴 때 특히 뛰어난 능력을 가진 선수들을
볼 수 있는 반면에, 평지를 잘 달리는 선수가 언덕이 많은 코스를 항상 잘 달릴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오르막과 내리막에 따라서 인체내의 근육에 주어지는 자극의 정도는 달라지게 된다.
언덕이 많은 코스를 달릴 때는 대퇴근육에 더욱 큰 자극이 주어지기 때문에 언덕이 많은 코스에서는
미리 이에 대비한 훈련프로그램이 필요시 된다. 오르막길과 내리막길에 대한 별도의 분리된 훈련은
경기상황에서 분리되어 나타나는 환경조건은 거의 없기 때문에 실질적인 방법이 되지 못한다.
오르막길은 내리막길보다 현저히 높은 에너지 소비량을 가져오기 때문에 과도한 오르막 페이스는
극도의 순간적인 피로현상을 가져 올 수 있다. 따라서 이를 잘 견디기 위한 훈련은 절대적으로 요구된다.
이러한 내성훈련의 초기과정은 언덕의 잔디밭을 이용한 오르내리는 훈련을 실시토록 한다.
그러나 역시 본격적인 도로 훈련 시에도 오르막길에 대비한 훈련은 절대적으로 포함되어야 한다.
내리막길의 경우 에너지소비량이 감소하면서 자신의 페이스 중 가장 높은 수준을 유지하는 것이
일반적인 현상이며 초보자일 경우에는 더욱 현저하다. 그러나, 이러한 내리막길을 달릴 때는
무릎을 중심으로 신전성의 근수축이 일어나기 때문에 무릎주위와 장딴지 근육막이
손상을 입기 쉽다.
따라서 이에 대비한 근육의 적응능력이 훈련과정에서 향상되어야 한다.
내리막길에서는 대퇴 부위에 비해서 하퇴의 가자미근, 비복근 등의 근육내 글리코겐이
많이 소모된다는 것도 훈련 시 고려되어야 한다. 별도의 하지 근력훈련도 요구 되겠지만,
이 또한 내리막길에서의 레이스 훈련과정에서 페이스, 보폭, 주법 등을 고려한 하지 강화훈련을
포함해야 할 것이다. 내리막길은 오르막길에 비해서 순환기능보다 하지 근육기능에 대한 자극이
상대적으로 크게 작용한다는 점도 중요하게 고려될 필요성이 있다.
따라서 이러한 언덕이 많은 코스에서는 지속주 훈련과 함께 파워 스피드 훈련의 필요성이
상대적으로 높게 강조될 수 있다. 즉, 각 구간의 페이스 조절, 적절한 주법 등을 고려한 언덕 대비 훈련이
절대적으로 요구 될 것이다.